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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 신화'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경영 2선 후퇴, 2세 윤근창 시대 본격 개막
-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앞으로 회사 경영은 아들인 윤근창 미스토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주도하게 된다. 27일 미스토홀딩스에 따르면 윤 회장은 28일자로 미스토홀딩스 이사회 의장 및 사내이사직을 사임한다.후임 의장직은 아들인 윤 사장이 맡게 되며, 윤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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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덕 한섬 자사주 전량 소각하면서 자사주 비율 '0%', 주주환원 실천과 상법 개정 대응 '일석이조'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패션회사 한섬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자기주식(자사주) 192만1506주(8.21%)를 들고 있었다. 한섬은 2025년 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이 자사주를 절반(96만753주)씩 소각했다. 이에 따라 한섬은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게 됐다. 총 소각 규모는 장부가액 기준으로 97억 원씩 총 194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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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그룹도 코스피 상승장 합류하나, LG전자 류재철-LG디스플레이 정철동 실적에 '로봇의 힘'까지 보탠다
- 코스피가 '5천피'를 달성한 지 한 달여 만에 역대 처음으로 6천 고지까지 넘어선 상황에서 그간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들이 상승 흐름에 올라탈지 주목된다.류재철 LG전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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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고열·연기 속 소방관들의 희생이 늘 맘에 걸렸다 : 무인 소방로봇의 탄생
- 올해 1월 초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최고의 화제 가운데 하나로는 단연 현대자동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꼽힌다.아틀라스의 자연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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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나라 오너 3세 최현수 '100원 생리대'로 관심, 영업 적자와 지배력 확보 '이중 과제' 풀어야 할 상황
- 이재명 대통령이 1천 원에 소포장 판매되는 깨끗한나라 생리대를 직접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대통령이 특정 기업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칭찬한 사례는 이례적으로, 올해부터 회장으로서 경영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최현수 깨끗한나라 오너 3세의 리더십에 강화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물론 최 회장의 경영 능력 입증은 다른 문제다.이 대통령은 25일 깨끗한나라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리대 소포장 저가 판매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관련 기사를 링크로 공유하며 '깨끗한나라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깨끗한나라의 10매 단위 소포장 생리대는 5월부터 다이소의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생리대는 대용량 구매 시 개당 가격이 낮아진다. 출시될 생리되는 기존 20~22개 단위보다 적은 10개 단위로 소포장해 판매하지만 1개당 100원 꼴로 낱개 가격은 더 낮아졌다.최 회장은 이동열 깨끗한나라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거쳐 올해 회장에 올랐다. 최 회장의 지분율은 7.7%, 안정적 지배력을 확보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최대주주는 외척 계열사인 희성전자이며 동생인 최정규 깨끗한나라 상무의 지분율도 16.1%로 최 회장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여동생 역시 최 회장과 비슷한 7%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이러한 지분 구도를 감안하면 가족 내 지지 기반이 흔들릴 경우 경영권 안정성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깨끗한나라는 또 영업적자를 3년 째 이어오고 있다.2022년 영업이익 37억 원에서 2023년부터 영업적자를 189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선 뒤 지난해까지 영업적자를 이어왔다. 깨끗한나라 연결 기준 영업적자는 지난해 226억 원 수준으로 2024년보다 2408%가량 늘었다.수익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가운데 차입 상환 부담까지 겹치며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만기 도래 회사채 규모와 비교하면 보유하고 있는 유동자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서 단기 유동성 압박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깨끗한나라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미상환 회사채는 1329억 원 규모에 달하며 이 가운데 1년 이내 만기 도래 물량은 45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79억 원으로 자체 상환 여력은 제한적이다. 현금성 자산은 같은 기간 190억 원 수준이고 단기금융상품도 같은 기간 35억 원 수준으로 당장의 유동성 자산도 회사채 규모에 미달되는 상황이다.이런 재무 부담 속에서도 최 회장은 구조 전환을 통한 중장기 체질 개선에 승부를 걸고 있다. 최 회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깨끗한나라의 사업 구조를 제조 기반에서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한 구조로 확장해나가겠다는 구상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생활용품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경험과 브랜드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간거래(B2B) 특판사업의 독립 조직화로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제지사업은 패키징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온라인 플랫폼·풀필먼트 체계로 전환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전력비용과 인건비 등 구조적 비용 상승이 제조원가에 큰 부담이 됐고 글로벌 시황 변화와 백판지 생산량 감소로 손실 폭이 커졌다'며 '깨끗한나라는 올해부터 비용 구조 정상화를 본격화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안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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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26 AI' 애플 시리 앞질렀다, 생활밀착 AI 비서 외신 호평
- 삼성전자가 26일 갤럭시S26 시리즈를 정식 공개하며 인공지능 신기능에 중점을 둔 전략을 선보였고, 주요 외신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구글은 이른 시일에 갤럭시S26 시리즈에서 제미나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음식 배달이나 차량 호출 등을 음성 명령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으며, CNBC는 이를 '모바일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첫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더버지는 애플이 시리에 유사 기능 탑재를 미룬 반면 삼성전자와 구글이 새 기술 도입에 앞서나가고 있다고 전했고, 삼성전자가 구글뿐 아니라 퍼플렉시티와 빅스비를 모두 적용해 단일 기업 의존을 막으려 노력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다만 IT전문지 씨넷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개인정보에 지나친 접근 권한을 확보하고 있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이용자가 개인정보 외부 전송을 금지하거나 인공지능 기능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평가했다.삼성전자 갤럭시S26 시리즈의 인공지능 기능과 외신 평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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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Is ?]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 현대중공업서 30년 경력의 엔진기술 전문가, '엔진 본업 강화'와 '애프터마켓 확대'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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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화학·제조 분야 현장 전문가, 고부가가치 AGM 배터리 강화와 차세대 리튬전지 시장 공략 주력 [2026년]
- 박정희는 세방전지의 대표이사다.고부가가치 제품인 AGM 배터리 사업을 강화하면서 리튬전지 모듈 및 팩 등 차세대 배터리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1962년 6월18일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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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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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재료공학자 출신 직선제 선출 총장, 대학 위상 회복과 연구중심대학 전환 주력 [2026년]
- 허영우는 경북대학교의 총장이다.약해진 경북대의 위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1968년 태어났다.경북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무기재료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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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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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256억 원 포기하겠다", 하이브에 모든 소송 종결 제안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에 풋옵션 대금 256억 원을 포기하겠다는 제안을 했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하이브가 민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을 기각했고,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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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ong-kuCEO of KB Securities
- Lee Hong-ku is the CEO of KB Securities. He is responsible for the Wealth Management (WM) division under a co-CEO system alongside CEO Kang Jin-doo. He has focused on the individual brokerage market to improve performance and has shown strong interest in adopting artificial intelligence (AI). He was born on September 20, 1965. He graduated from Daegu Simin High School and majored in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rea University. He began his career at Hyundai Securities and later moved to Kyungnam Enterprises. He returned to the securities industry at KB Securities, where he served as Head of the PB Client Division and Head of the Gangnam Regional Headquarters. After KB Securities merged with Hyundai Securities, he led growth through the chemical integration of the Wealth Management (WM) division. After serving as Head of the WM Division, he was appointed CEO of KB Securities in 2024 and succeeded in securing a second term. #KBsecurities #LeeHongku #WealthManagement #BrokerageMarket #ArtificialIntelligence #KoreanFinance #InvestmentBanking #CorporateLeadership #FinancialServices #Asset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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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i-byungChairman and CEO of Lotte Tour Development
- Kim Ki-byung is the Chairman and CEO of Lotte Tour Development. He joined the Lotte family by marrying Shin Jung-hee, the youngest sister of Shin Kyuk-ho, the founder of Lotte Group, but he independently operates Lotte Tour Development and Dongwha Duty Free. He was born on March 22, 1938, in Wonsan, South Hamgyong Province. He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English at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nd earned a Master’s degree in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Kore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nd a Master’s degree in Public Administration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During the April 19 Revolution, he served as president of the student council at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nd as chairman of the National University Students’ Order Restoration Committee. He began his career as an administrative officer at the Ministry of Home Affairs and later served as secretary to Deputy Prime Minister Jang Ki-young, who concurrently held the post of Minister of the Economic Planning Board (now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He also held positions including Director of the Trade Division at the Trade Bureau of the Ministry of Commerce and Industry (now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Director of the General Affairs Division and Spokesperson, and Director General of the Bureau of Industrial Policy. In 1971, he entered the tourism industry and founded Ajin Tourism (now Lotte Tour Development). He subsequently established Dongwha Duty Free, Dongwha Investment Development, and Dongwha Liquor. He also founded Mirim Academy (Mirim Girls’ High School) and serves as its chairman. Since 2021, he has been serving as chairman of the Korea-Japan Cooperation Committee. He experienced a crisis, including entering court receivership due to the collapse of the Yongsan Station Area Development Project, but he made a renewed challenge with the Jeju Dream Tower complex resort project and contributed to elevating Jeju into an Asian tourism hub. He is focusing on completing the second-generation succession, including gifting 6.1 million shares he owns to his second son, Kim Han-jun, CEO of Lotte Tour Development. #KimKiByung #LotteTourDevelopment #DongwhaDutyFree #JejuDreamTower #LotteGroup #KoreaTourism #BusinessLeadership #SecondGenerationSuccession #KoreaJapanCooperation #Yongsan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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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 Ja-yongChairman and CEO of E1
- Koo Ja-yong is the Chairman and CEO of E1. He is pushing for a major transformation into an eco-friendly and low-carbon energy company. He was born on March 27, 1955, as the second son of Koo Pyung-hwe, Honorary Chairman of E1. He is the younger brother of Koo Ja-yeol, Chairman of LS, and the older brother of Koo Ja-kyun, Chairman of LS Group’s Industrial Electric & Automation Business Division. He graduated from Seoul High School and the Department of Trade at Korea University, and completed an MBA program at Chung-Ang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Management. He joined LG Electronics and served as head of its Americas subsidiary and in charge of brand operations until 2000. Ahead of the separation of LS and LG Group affiliates, he moved to LS Caltex Gas as an executive director in 2001. After serving as Executive Vice President in charge of finance, he was appointed CEO and President in 2005. He became Vice Chairman in 2009 and Chairman in 2011. He also serves as Chairman and CEO of LS Networks, formerly International Commercial Company, which he personally led the acquisition of. LS Gas changed its name to E1 in 2004. The company is accelerating its entry into liquefied natural gas (LNG) and electrification businesses beyond its LPG-centered business structure. He is down-to-earth. He communicates openly and without formality with employees. #KooJa-yong #E1 #LSGroup #LPG #LNG #EnergyTransition #LowCarbon #Electrification #KoreanBusiness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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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Seong- wonVice Chairman and CEO of Lotte Fine Chemical
- Chung Seong-won is Vice Chairman and CEO of Lotte Fine Chemical. He is focusing on making a leap into the global top 10 by shifting the business portfolio toward high value-added specialty products. He was born on October 2, 1969. He graduated from Choongang High School affiliated with Chung-Ang University and earned a degree in Chemical Engineering from Yonsei University. He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Chemical Engineering from Yonsei University Graduate School. He joined Honam Petrochemical, now Lotte Chemical, and worked in the Overseas New Business Team. He served as Executive Director of the LA Project Team, Executive Director in charge of New Business Teams 2 and 3, and Head of the New Business Division concurrently serving as Head of the Corporate Strategy Division. In 2021, he was appointed CEO for the first time at Lotte INEOS Chemical, and in 2024, he moved to Lotte Fine Chemical and was appointed CEO. As a strategy and planning expert who has worked for more than 30 years within Lotte Group, he led the establishment of mid- to long-term strategies for Lotte Group’s chemical division. In his first year in office, he led a rebound in performance. #ChungSeongwon #LotteFineChemical #LotteGroup #LotteChemical #SpecialtyChemicals #ChemicalIndustry #CorporateStrategy #CEOProfile #BusinessPortfolio #Global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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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ang-beomChairman of ISU Group
- Kim Sang-beom is the Chairman of ISU Group. He was born on May 18, 1961, as the third son among three sons and two daughters of Kim Jun-sung, Honorary Chairman of ISU Group. He graduated from Shinil High School in Seoul and the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received a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a Juris Doctor degree from the University of Michigan Graduate School in the United States. He worked as a lawyer in the United States before joining Daewoo Group, where he served as head of the International Legal Affairs Office. In 1995, he moved to ISU Chemical, which his father had acquired, and was appointed CEO. After the launch of ISU Group, he served as Vice Chairman, and in January 2000, he became Chairman of ISU Group, succeeding his father who stepped down as Honorary Chairman. He led the company’s growth by establishing its governance structure through strong ownership. He is focusing on next-generation battery materials, AI data processing technology, and bio antibody platforms as the group’s three key growth engines. Swift financial stabilization through asset sales and business restructuring is cited as an urgent task. He was also embroiled in controversy over his high salary. He is also the son-in-law of the late Kim Woo-choong, former Chairman of Daewoo Group. #KimSang-beom #ISUGroup #ISUChemical #KoreanBusinessLeader #CorporateGovernance #BatteryMaterials #AItechnology #BioAntibodyPlatform #DaewooGroup #KoreaChae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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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koong HongCEO of Samsung E&A
- Namkoong Hong is the CEO and President of Samsung E&A. He is focusing on securing future growth engines by investing in technology acquisition and business development in eco-friendly energy fields such as hydrogen, ammonia, and carbon neutrality. He was born on August 18, 1965. He graduated from Sangmun High School in Seoul and the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 at Inha University, and completed an MBA program at the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t Aalto University (formerly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in Finland. He began his career in the automotive parts export department at Hyosung. He later moved to Samsung Engineering, now Samsung E&A, where he served as head of Marketing Group 1 and head of SEUAE, the corporation overseeing the Middle East region. After serving as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head of the Plant Business Division, he was appointed CEO and President of Samsung Engineering in 2023. He succeeded in securing a third consecutive term as CEO, allowing him to maintain a strategy of transforming the company’s business portfolio in line with the era of energy transition. He aims to go beyond being an EPC (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company and leap forward as a “total solution provider,” leading the establishment of a global energy ecosystem. He faces the challenge of improving performance and diversifying customers beyond a business structure centered on affil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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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말말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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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CEO >
- 엠바크스튜디오 패트릭 쇠더룬드 CEO, '아크 레이더스'로 넥슨 미래 열고 초대 회장 꿰찼다
-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가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래픽 씨저널> [씨저널] '아크 레이더스'가 실적과 거버넌스 양 측면에서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글로벌 흥행으로 넥슨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고,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최고경영책임자(CEO)인 패트릭 쇠더룬드는 넥슨의 초대 회장이 됐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흥행이 넥슨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슨이 회장직을 신설하고 그 자리에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CEO를 앉히겠다고 20일 발표하면서다.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는 2018년 스웨덴 소재 게임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를 세운 창립자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아크 레이더스는 2025년 10월 정식 출시된 후 그야말로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1월 최고 동시접속자 수만 96만 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넥슨의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인 4조507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북미·유럽 매출은 직전 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까이 불어났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의 8%에 불과했던 북미·유럽 매출은 아크 레이더스 출시 이후인 4분기 매출의 31%를 차지하며 비중이 뛰었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당시 엠바크스튜디오 CEO)은 지난해 11월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크 레이더스의 리텐션(이용자 유지율)이 넥슨의 어떤 게임보다 높다"며 게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도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의 설립 때부터 전략적 투자를 이어왔다. 넥슨 이사회는 2018년 쇠더룬드 회장을 이사회에 합류시켰고, 2019년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 지분 100%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완전 자회사 편입을 결정했다. 초기 멤버 7명으로 시작한 엠바크스튜디오는 넥슨의 투자를 업고 직원 수 1천 명이 넘을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쇠더룬드 회장은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넥슨 지식재산권(IP)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가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을 지휘하고 이정헌 대표가 그의 전략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은 폭발적 성장을 위한 모든 자산을 갖추고 있다"며 "저와 이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이뤘으며 즉시 과업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쇠더룬드 회장은 20년 넘게 게임 개발을 해온 인물로 다이스(DICE)의 CEO로 재직하면서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같은 성공적 게임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2006년 다이스가 일렉트로닉 아츠(EA)에 인수된 이후에는 EA에서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게임환경)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기계 생명체 '아크'와 맞서 싸우거나, 다른 생존자와 협력·경쟁하며 탐험을 이어간다. 김주은 기자
넥슨코리아대표이사 사장이정헌 -
에디터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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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도 코스피 상승장 합류하나, LG전자 류재철-LG디스플레이 정철동 실적에 '로봇의 힘'까지 보탠다
- 코스피가 '5천피'를 달성한 지 한 달여 만에 역대 처음으로 6천 고지까지 넘어선 상황에서 그간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들이 상승 흐름에 올라탈지 주목된다.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와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눈에 띄는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데 로봇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며 시장에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기전자기업들의 주가가 반도체기업의 상승세를 이어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는 코스피 연일 최고치 경신하면서 반도체에 몰렸던 관심이 전기전자 업종으로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기전자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있는 데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일정 부분 제동이 걸리는 등 우호적 경영환경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도 깔려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연일 상승하면서 반도체에서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며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트럼프 관세 정책에 관한 위법 판결로 관세 확산에 제동이 걸린 것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특히 전기전자 계열사를 핵심으로 둔 LG그룹을 향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코스피가 6천 시대를 맞이했지만 당초 LG그룹 계열사들은 랠리에 탑승하지 못했다.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대거 몰리는 상황에서 이른바 '메가사이클'을 맞이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 초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동력 삼아 주가가 크게 뛴 현대자동차 등 다른 4대 그룹 주요 계열사와 비교해 LG그룹에서 나타난 상승세는 상대적으로 뒤처졌기 때문이다.LG그룹의 주요 전기전자 부문 계열사의 LG전자 대표이사에 내정된 류재철 사장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지지부진했던 주가 흐름을 반전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된 셈이다.류 사장과 정 사장은 모두 올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호실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090억 원을 냈다.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지만 2016년 4분기 이후 9년 만에 영업적자를 봤다는 점이 주가를 누르는 한 요인으로 지목됐다.다만 연초부터 빠르게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2822억 원, 영업이익 1조735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1년 전보다 매출은 2.4% 오르는 것이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2조4784억 원)의 절반을 뛰어넘는 수치다.올해는 연결기준 매출 92조1822억 원, 영업이익 3조4555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도 3.3% 오르면서 영업이익은 39.4% 뛰는 것이다.가전 사업에서 미국과 멕시코 생산 비중을 늘리는 등 관세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점, 수익성이 높은 기업간거래(B2B)로 포트폴리오 중심축을 이동하는 점 등이 LG전자 영업이익 증가의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3월로 공식 대표 임기를 시작하는 류 사장의 첫 발걸음이 가벼워 진 셈이다.정 사장은 이미 지난해 '정철동 매직'이라 불릴 만큼의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 LG디스플레이는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레드(OLED)로 구조 전환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29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2배 이상 급증하면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조 단위'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수치다.류 사장과 정 사장에게 추가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주요 재료는 '로봇'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LG전자는 최근 그룹의 AI연구원이 개발한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연계해 로봇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기업 베어로보틱스(지분율 61.1%), 산업용 로봇기업 로보스타(33.4%), 로봇 구동장치 액츄에이터기업 로보티즈(7.3%) 등 다수의 로봇기업에 최대주주 등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정용·산업용 로봇 모두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역량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류 사장은 올해 1월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유한 사업역량을 활용해 시장 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로 '로봇'을 점찍기도 했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본격적으로 OLED 패널의 포트폴리오가 로봇 분야로 넓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LG디스플레이는 전장 분야 OLED 디스플레이에서 시장 신뢰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이를 기반으로 로봇 산업의 디스플레이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초기 로봇에서 정보 전달, 소통의 과정은 음성보다는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진행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가 옵티머스의 테슬라, 아틀라스의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기업에 협력사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LG전자 주가는 올해 1분기 실적 개선과 로봇 사업 기대감에 2월 첫 거래일부터 전날까지 35.7% 뛰었다. 지난해 연간 주가 상승률 10.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29.4% 상승했던 LG디스플레이 주가도 2월에만 26.8% 올랐다.재계 한 관계자는 "AI 시대 주목받고 있는 로봇 산업과 연계한 사업 유무가 주식시장에서 기업가치를 가르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다만 향후 실제 본격적으로 사업화됐을 때 기업의 실적에 얼마나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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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구자용 E1 대표이사 회장
- 구평회 차남으로 LNG 발전사업 진출,친환경·저탄소 에너지 기업으로 대전환 추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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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 리테일 역량 키워 최대 실적 거둬 2연임, 디지털 초개인화 드라이브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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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회장
- 신격호 막냇동생과 결혼해 '롯데' 이름만 걸친 채 독립경영, 승계 마무리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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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형욱 SK이노베이션 '바로사 가스전' 14년 만에 결실, LNG로 전기화 전략 가속
- 지난 23일 충남 보령 LNG 터미널에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첫 LNG 카고(물량)가 입항했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2012년 투자를 시작한 지 14년 만에 바로사 가스전의 액화천연가스를 국내로 처음 도입하며 결실을 맺었다.국내 민간기업이 해외 가스전 탐사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생산, 도입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완수한 최초 사례다.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첫 입항을 시작으로 향후 20년 동안 매년 130만 톤의 LNG를 국내에 공급한다. 한국 연간 LNG 전체 도입량의 3%에 이르는 규모다.추형욱 사장은 2010년부터 SK그룹의 LNG 사업 기획 과정 전반에서 주축 역할을 맡아왔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사내독립기업(CIC)인 SK이노베이션 E&S가 바로사 가스전에 지분을 투자한 것도 2012년이다.최근 SK이노베이션은 해외 초대형 LNG 발전사업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며 사업 보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19일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응에안성 정부로부터 '뀐랍 LNG 발전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추 사장은 직접 키워온 LNG 사업을 필두로 SK이노베이션의 미래를 책임질 전기화 전략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추 사장은 지난해 10월 APEC CEO 서밋에서 'SK는 미국 LNG 프로젝트 초기부터 핵심 장기계약 바이어로 참여해왔고 덕분에 효과적으로 리스크 분산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시아와 미국 두 지역의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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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자사주 소각 의무화' 임박해도 미동 없어, 이상준 우호 지분 확보 없이 바로 소각 가나
- 현대약품은 현재 586만4302주에 달하는 많은 자기주식(자사주)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주 보유 비율은 18.33%에 달한다.현대약품의 자사주 비율은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제약회사 중 일성아이에스(48.75%), 대웅(29.67%), 광동제약(25.07%)에 이어 4위에 해당했다. 환인제약(17.92%), 안국약품(12.86%) 등이 그 뒤를 이었다.그런데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상법 개정이 눈 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현대약품이 여태껏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아 향후 대응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위에 언급한 제약사들 중 안국약품을 제외한 모든 회사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사주 비율을 줄였거나 줄이는 중이다.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상법개정안은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달 중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1995년 자사주펀드를 통해 처음으로 자사주를 보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처분과 매입을 반복하면서 2024년 8월 말에는 현재의 비율(18.33%)에 이르게 됐다.다만 이 회사가 자사주를 소각한 적은 지금껏 한 번도 없다.그런데 현대약품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법제화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거론된 2025년 이후에도 아무런 처리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특히 현대약품의 경우 오너의 지분율이 낮은 편이어서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이 회사 이한구 회장과 이상준 대표이사 사장 부자의 지분율은 각각 17.88%, 4.22%에 불과하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도 24.26%에 그친다.게다가 현대약품은 이한구 회장(1948년생)에게서 이상준 사장(1978년생)으로 이어지는 지분 승계 작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2018년 이 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이 사장에게 경영권을 사실상 물려줬지만, 지분율은 최근 몇 년간 줄곧 현 수준에서 머물러 있다.지분 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를 생각하면 자사주를 활용한 경영권 안정화를 꾀해봄직도 했으나 그러지 않았다.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현대약품 경영진이 법안의 국회 통과 후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여러 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법적 시한과 규제 방식이 완전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행동하기 어렵다는 불확실성에 오히려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역시 오너 일가 지분율이 낮아 비슷한 상황에 있던 광동제약이나 환인제약은 다른 기업과 자사주를 맞교환(스왑)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사주 비율을 적극 낮췄다. 이 두 회사는 올해 1월 기준으로 자사주 비율을 각각 0.28%, 0.62%까지 줄이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자사주를 우호지분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이번 상법개정안에 따르면 기업들은, 새로 취득한 자사주는 취득일로부터 1년 내에, 기존 보유 자사주는 기준일로부터 1년 내에 각각 소각해야 한다. 기존 보유 자사주의 기준일은 법 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날로 설정될 예정이다.예외적으로 자사주를 보유 또는 처분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예외 사유를 담은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예외 인정 사유는 △주주에 대한 비례·균등 처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 등 임직원 보상 △우리사주제도 실시 △포괄적 주식교환·이전·합병에 따른 활용 △정관에서 정한 경영상 목적 달성 등이다.법안에는 이 법이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고 돼 있어, 소각 의무화는 유예기간 없이 즉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보유 자사주의 기준일이 6개월 뒤로 설정되는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자사주를 소각 외의 방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추가 유예기간을 번 셈이다.씨저널은 자사후 활용 방안에 대해 묻고자 현대약품에 수차례 문의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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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호주 바로사 가스전' 14년 만에 결실, 추형욱 LNG 성과 발판으로 '전기화' 전략 고삐
- SK이노베이션이 해외 가스전의 탐사부터 도입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한 바로사 가스전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2012년 최초 투자로부터 14년 만의 결실이다.추 사장은 직접 일궈온 LNG 사업의 성과를 밑바탕 삼아 SK이노베이션 미래 성장전략의 중추인 '전기화(Electrification)' 전략의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2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23일 충남 보령 LNG터미널에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첫 LNG 카고(물량)가 입항했다. 이번 물량은 호주 북서부 해상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현지 다윈 LNG터미널에서 액화해 들여온 것이다.이번 첫 해외 LNG 카고 입항은 국내 에너지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내 민간기업이 해외 가스전 탐사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생산, 도입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완수한 최초 사례이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첫 입항을 시작으로 향후 20년 동안 매년 130만 톤의 LNG를 국내에 공급한다. 한국 연간 LNG 전체 도입량의 3%에 이르는 규모다.이번 호주 바로사 가스전의 결실은 추 사장에게도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풀이된다.추 사장은 2010년부터 SK그룹의 LNG 사업 기획 과정 전반에서 주축 역할을 맡아왔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사내독립기업(CIC)인 SK이노베이션 E&S(옛 SKE&S)가 바로사 가스전에 지분을 투자한 것도 2012년이다.추 사장은 2021년 1월부터 SK이노베이션과 SKE&S가 합병한 2024년 11월까지 SKE&S 대표로서 한때 원주민의 반대로 지연됐던 바로사 가스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추 사장은 임기 동안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장관, 자원장관 등과 만남을 갖고 현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SKE&S 바로사 가스전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말 인사 이전까지는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겸하며 최근까지 직접 사업을 챙기기도 했다.SK그룹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무자원 산유국'의 꿈에서 시작해 해외 자원개발의 영토를 확대해왔다. SK이노베이션의 바로사 가스전 LNG 도입의 의미가 큰 이유다.SK그룹은 1983년 인도네시아 카리문 광구에 처음으로 투자했고 1984년에는 북예멘 마리브 광구에서 석유를 발견하고 이어 민간기업 최초로 1987년 상업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베트남, 페루 등에서 잇따라 석유개발에 성공하며 자원빈국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SK이노베이션과 추 사장의 성과는 선대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춰 석유사업 중심에서 LNG로 사업분야를 넓힌다는 의미가 있는 셈이다.최근 SK이노베이션은 해외 초대형 LNG 발전사업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며 사업 보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앞서 19일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응에안성 정부로부터 '뀐랍 LNG 발전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터미널, 전용 항만을 동시에 짓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총사업비가 23억 달러(3조3천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직접 두 차례 면담을 진행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에 나섰던 가운데 추 사장도 수시로 베트남을 방문해 부총리 및 산업무역부장관과 만나 SK이노베이션의 사업모델 이행계획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사업자 선정에 기여했다.추 사장은 직접 키워온 LNG 사업을 필두로 SK이노베이션의 미래를 책임질 전기화 전략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SK이노베이션의 앞으로의 경영 방향은 크게 두 축으로 명확한 편이다. 하나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자회사 SK온의 배터리사업의 근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구조 재편이다.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한 순차입금 규모 감축, 재무구조 안정화도 비슷한 결이다.또 하나는 전기의 생산-소비-솔루션에 이르는 완결된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글로벌 LNG 인프라를 확장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 전기화 전략을 추진하는 데 있다.LNG 사업은 전기화 전략을 뒷받침하는 가장 실질적 수단으로 꼽힌다. 매우 많은 양의 전기가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는 AI 시대 LNG는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중간다리'로서의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다.LNG는 석유보다 탄소배출이 적으면서도 신재생에너지의 한계인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원자력 발전과 견줘보면 LNG 발전은 사업 추진 기간이 짧다는 우위로 '적기 공급'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힌다.SK이노베이션은 2021년 SKE&S 대표 취임 이후 저탄소 LNG,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수소 사업 등 4대 핵심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전략을 추진해온 '에너지 전문가' 추 사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말 인사에서 베트남 및 미주 사업개발 조직과 함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을 추 사장 직속 조직으로 편제했다.에너지솔루션 사업단은 2024년 설립된 SK이노베이션 조직이다.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에 더불어 비용절감, 탄소감축을 위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SK그룹 관계사들의 전력수급을 최적화하는 사업과 AI 데이터센터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추 사장은 지난해 산업의 지속가능성 및 미국과 아시아 사이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한 자리에서 LNG 사업의 성과와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추 사장은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아시아퍼시픽LNG커넥트' 세션에서 "SK는 미국 LNG 프로젝트 초기부터 핵심 장기계약 바이어로 참여해왔고 덕분에 효과적으로 리스크 분산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시아와 미국 두 지역의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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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F&B 사업 고도화 실험 가속, 지주사 체제 전환 뒤 본격 드라이브
-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식음료(F&B) 사업 고도화를 위해 다각도의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김 부사장의 사업이 한데 묶이면서 F&B 부문의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화그룹은 올해 김 부사장이 미래비전총괄로서 주도해 온 영상보안과 로봇, 반도체, 호텔, 유통, 리조트 등의 사업 부문을 한데 묶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김 부사장이 오랫동안 총괄했던 F&B 유통 부문과 신사업으로 제시한 푸드테크 부문은 새 지주사의 핵심 축으로 꼽혔다.이러한 체제 변화 속에서 김 부사장은 기술투자와 출점확대를 동시에 밀어붙이고 있는 모습이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올해 자체 F&B브랜드 점포 확장과 푸드테크 기술 고도화 등을 병행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자체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의 점포를 다음달까지 3곳 더 늘릴 계획을 세웠다.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인 강남과 잠실새내, 둔촌 등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열며 출점 속도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이 브랜드는 김 부사장이 메뉴 개발과 브랜드 운영에 직접 관여할 정도로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 브랜드의 맛과 품질에 대한 대중 평가를 높이기 위해 국내 미식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 운영 점포를 등록 신청했고 2026년 서울의 맛집으로 소개되며 일정 수준의 공신력을 확보했다.벤슨은 새로 문을 여는 점포를 포함해 11개 오프라인 매장과 SSG닷컴, 마켓컬리,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 전국 스타벅스 매장까지 유통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앞으로 더 많은 핵심 상권과 생활권에 점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입지조건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자회사 한화푸드테크에 자금을 지원하면서 로봇 공정 기반 F&B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달 한화푸드테크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1년부터 한화푸드테크 지원을 위해 출자한 금액은 누적 520억 원 수준에 달한다.한화푸드테크는 로봇 공정 기반의 매장 운영을 실험하고 있다. 한화푸드테크는 2024년 4월부터 1년 동안 서울 한남동에 로봇 조리 파스타 매장 '파스타X'를 운영했다. 뒤이어 지난해 5월에는 1달 동안 로봇 조리 우동 매장 '유동'을 운영했다.현재는 로봇 조리 피자 매장 컨셉의 '스텔라피자'를 선보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푸드테크는 대외적으로 정확한 출점 시기를 특정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지난해 10월 자회사 아워홈 사옥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제품을 선보이면서 본격 사업에 앞서 시장 반응을 점검한 바 있어 사업이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안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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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 39세에 그룹 회장 올라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세 확장, 책임경영 미흡·옥상옥 지배구조 비판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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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 롯데그룹 화학군만 30년 재직한 전략가이자 신사업 전문가, 고부가 스페셜티 포트폴리오 전환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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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 화공플랜트 전문가로 3연임 성공, 내부거래 의존 낮추기 포트폴리오 다각화 힘실려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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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김창한' AI 본부장 C레벨 격상, 피지컬 AI 영역 확장하며 공격적 투자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가 '인공지능(AI) 퍼스트' 전략을 선언한 뒤 4개월 만에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크래프톤에는 앞서 4개월 동안 AI 관련 조직 2개가 신설됐고 경쟁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영입돼 조직 수장을 맡았다. 20일에는 AI 본부 수장이 C레벨로 격상됐다.크래프톤의 AI 리더십 강화를 상징하는 인물은 설창환 스튜디오서포트본부 본부장, 임경영 AI트랜스포메이션본부 총괄, 이강욱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다.이 가운데 김 대표 체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은 이강욱 CAIO다.이 CAIO는 크래프톤이 AI 연구를 시작한 초기부터 김 대표와 함께한 인물로 김 대표의 'AI 오른팔'로 꼽힌다. 김 대표 2021년 AI 전문가들을 연구팀으로 하나씩 모을 때 영입 인재 관련 자문 역할을 한 것도 이 CAIO다.이어 김 대표가 2022년 딥러닝본부를 신설하고 위스콘신-매디슨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이 CAIO에게 본부장 직을 제안했다. 이 때 이 CAIO는 크래프톤의 AI 개발을 총괄하게 됐다.이 CAIO는 크래프톤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AI 영역 C레벨 임원에 오르게 됐다. 그만큼 김 대표가 AI조직을 키우려는 의지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 CAIO도 크래프톤의 AI 전략 수립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종신교수직을 사임했다.김 대표는 이 CAIO에게 AI 연구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자회사 '루도 로보틱스'를 세우고 이 CAIO에게 CTO를 맡긴다는 방침을 세웠다. 게임 내 AI 적용을 넘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연구로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이 CAIO는 "크래프톤의 AI 조직을 최고의 AI 게임 조직으로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피지컬 AI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루도 로보틱스를 설립했다"며 "크래프톤은 이미 전 세계 게임 AI 연구개발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이라고 자신했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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