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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회장 최태원이 한 달 만에 젠슨 황 또 만난다 : 이번엔 치맥 회동 아니고 엔비디아 기술 컨퍼런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만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 장소는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다.최 회장이 지난달 미국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난지 한 달 만에 재차 미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그룹 총수가 직접 고대역폭메모리(HBM) 영업에 발벗고 나서 힘을 싣는 모양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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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영 5월 미국 첫 매장 오픈 앞서 물류거점 설치 완료, 이선정 K뷰티 미국 진출 본격화
-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 첫 물류거점을 설치했다. 5월 현지 매장 오픈을 앞두고 현지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가 미국 내 K-뷰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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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장 이찬진의 '경쟁사 임원 사외이사' 수용한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남은 과제는 이사회 전문분야 다양성
-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늦게 신한금융지주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이 마무리됐다.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2기 체제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사외이사진 개편에서 신한금융지주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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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그룹 지주사·자회사 실적 악화에도 배당 확대, 주주환원 명분 너머 김동녕 회장 일가 승계 자금 마련 포석
- 한세그룹 김동녕 회장과 그 일가가 회사의 실적이 악화됐는데도 배당을 늘렸다.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회사의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나빠졌는데도 오너 일가의 부(富) 증식과 오너 2세 삼남매의 증여세 등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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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회장 구광모가 'AI 대학원' 입학생들에게 축하 편지 보냈다, "기술은 사람의 미소를 설계하는 도구"
-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들의 미소'를 설계하는 따뜻한 도구여야 하고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이 LG를 넘어 산업의 미래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술의 본질을 사람에 두고 인간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LG AI대학원 입학생들에게 보낸 축하 편지를 통해서다.LG는 4일 서울 강서구 케이스퀘어에서 LG AI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 AI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아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내 대학원으로 출범했다. 구 회장은 이날 입학생들에게 LG의 AI 모델인 엑사원(EXAONE)이 탑재된 최고 사양의 신형 LG그램 노트북을 축하 편지와 함께 선물했다.LG AI대학원은 여러 산업 분야의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쌓은 지식을 AI와 융합해 산업의 난제 풀어가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구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 인가 LG AI대학원 1기 석박사 과정이라는 영광스럽고도 뜻깊은 길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AI 개발에 목적이 사람에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전 세계의 기술과 논물들, 그리고 풀리지 않는 알고리즘 속에서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하는 치열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밤낮으로 흘릴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고 훗날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희망이 되고 사랑하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여유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인재 육성의 의지를 내비쳤다.구 회장은 '실패는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이자 혁신으로 향하는 가장 정직한 과정'이라며 '실패에 굴하지 않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기서 만들어질 기술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구 대표는 지난 2020년 그룹 차원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을 설립하며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LG AI대학원은 임직원 대상으로 코딩 시험, AI 모델링 평가, 심층면접 등의 선발 전형을 거쳐 석사과정 11명, 박사과정 6명의 신입생을 맞이한다. 신입생은 LG전자 소속 8명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3명, LG이노텍 2명, LG디스플레이 2명, LG화학 2명으로 구성된다.LG AI대학원의 교육과정은 연구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학문적 성과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실전형 코스로 설계됐다고 LG는 설명했다.또 LG는 서울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과 협력해 지역인재와 교류를 바탕으로 산학의 경계를 허물고 기술혁신을 이끌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LG AI대학원은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고급 인재를 배출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곳에서 길러질 인재들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홍락 LG AI대학원장은 '기업이 직접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LG AI대학원의 출범은 인재 육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이 미래의 혁신을 이끄는 AI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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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영의 KT, 잃어버린 AI 시간을 찾아서… '속도'는 얻었지만 '신뢰'는 어떻게 할까?
- 장기 리더십 공백을 깨고 박윤영 사장 체제로 들어선 KT가 취임 첫날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임원 30%를 일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며 '속도와 실행'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하지만 시장의 시선은 엇갈린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진 KT를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함께, 상장 자회사의 주주총회 결의를 나흘 만에 뒤집는 등 '제왕적 리더십'에 따른 지배구조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리더십 공백기 동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AI 매출을 올리며 격차를 벌리는 사이, KT는 정부의 독자 AI 모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지 못할 만큼 존재감이 약해졌기 때문이다.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한 박 사장의 '쾌도난마'식 경영이 과연 KT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또 다른 공백의 전초전이 될지 취재 기자와 함께 짚어봤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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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무임승차 출근시간 제한? 즉흥적 제안보다 교통복지의 선순환 구조 강구해야
- 최근 출퇴근 시간 노인 지하철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이 있었다.하지만 이는 국가적 복지 후퇴 및 정당한 이동권 침해의 우려가 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출퇴근 시간대 노인 무료 승차 비율은 8.3%에 불과해 해당 제한 정책이 혼잡도 개선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려면 당장의 규제보다는 평균수명 연장에 맞춰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하는 등 근본적인 제도 정비로 수요를 관리해야 한다.특정 대상을 제한하기보다 요금 할인이나 광역패스 도입 등 시민들을 유인하는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그리고 무임승차 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적자를 지자체와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떠안는 구조적 문제도 중앙정부가 나서서 손실을 직접 보전해 주는 등의 대중교통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정부의 적극적인 손실 보전과 통 큰 대중교통 장려 정책이 병행된다면 서비스 개선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복지 강화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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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터보퀀트' 위협 없었다, AI 효율화가 부른 메모리 수요 증가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메모리 가격 폭등에 힘입어 각각 70조 원과 60조 원 수준의 전무후무한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이 나왔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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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동춘 LG화학 대표이사 사장첨단소재 분야 두루 경험, 석유화학업계 위기 돌파에 역점 [2026년]
- 김동춘은 LG화학의 대표이사 사장이다나프타분해설비(NCC) 구조조정과 스페셜티 강화를 위한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업계 위기 돌파에 힘쓰고 있다.1968년 1월 태어났다.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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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동춘 LG화학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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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보수정당 3선 의원 출신, '보훈'을 통한 국민통합 추구 [2026년]
- 권오을은 국가보훈부의 장관이다.이재명 정부 첫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보훈의 가치를 살리고 국민통합에 힘쓰고 있다.1957년 3월17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안동국민학교와 안동중학교, 경북고등학교를 나왔다.고려대학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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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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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Byung-hoonCEO of APR
- Kim Byung-hoon is the CEO of APR. He is focusing on expanding production capacity for beauty devices while also dedicating efforts to entering overseas markets. He was born on November 5, 1988, in Seoul. He studied Business Administration at Yonsei University. While in college, he launched a virtual fitting service ‘Ifida’ and a dating matchmaking application ‘Gilhana Sai.’ In 2014, at the young age of 25, he founded the cosmetics company Inno Ventures together with former co-CEO Lee Joo-kwang, and in the same year changed the company name to Apskin. After renaming the company again to APR, he transitioned to a sole CEO system in 2019. He has a ‘workaholic’ tendency. He believes that he must do what he wants to do and always keeps his word once he has spoken it. #APR #KimByungHoon #beautydevices #Kbeauty #CEOprofile #startupfounder #globalexpansion #YonseiUniversity #entrepreneurship #cosmetics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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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Dong-chunCEO of LG Chem
- Kim Dong-chun is the CEO of LG Chem. He is striving to overcome the industry crisis by restructuring naphtha cracking center (NCC) operations and reorganizing the business portfolio to strengthen specialty businesses. He was born in January 1968. He graduated from Jeju National University High School Affiliated to the College of Education and the Department of Industrial Chemistry at Hanyang University. He completed an MBA program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Graduate School of Business. He joined LG Chem and worked in management strategy and new business development. After a brief period in the LG Synergy Team, he returned to LG Chem as head of the High-Performance Materials Business Division. He served as executive director in charge of the semiconductor materials business, executive vice president of the IT Materials Business Division, and executive vice president of the Electronic Materials Business Division, before being promoted to vice president and head of the Advanced Materials Business Division. In 2025, he was appointed CEO of LG Chem. #LGchem #petrochemical #NCC #specialtymaterials #businessstrategy #corporaterestructuring #advancedmaterials #semiconductormaterials #Koreanceo #chemical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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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Oh-eulMinister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 Kwon Oh-eul is the Minister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As the first Minister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under the Lee Jae-myung government, he is working to uphold the value of veterans affairs and promote national unity. He was born on March 17, 1957, in And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He graduated from Andong Elementary School, Andong Middle School, and Gyeongbuk High School. He graduated from Korea University with a degree in political science and diplomacy and earned a master's degree in economics from the Korea University Graduate School. He worked as a researcher at the Kore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then served as a member of the North Gyeongsang Provincial Council before going on to serve as a member of the 15th, 16th, and 17th National Assembly. He also served as Secretary General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worked as a visiting and guest professor at Daegu Catholic University,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nd Shinhan University. He took office as Minister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in July 2025. Note: In the original text, "권오을Kwon Oh-eul은" appears to be attached without a space between the Korean name and the English name. It would read more naturally as "권오을(Kwon Oh-eul)은" or "권오을은". #KwonOhEul #PatriotsandVeteransAffairs #LeeJaeMyung #SouthKoreaPolitics #NationalUnity #Andong #KoreaUniversity #NationalAssembly #VeteransPolicy #SouthKorea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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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 Gi-hoChairman and CEO of Hanil Holdings
- Huh Gi-ho is the Chairman and CEO of Hanil Holdings. He also serves as Chairman of Hanil Cement. He is focusing on defending performance deterioration caused by the prolonged downturn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and on transforming the cement business into a “low-carbon management” system. He was born on November 15, 1966, in Seoul as the eldest son among three sons of Huh Jung-sup, Honorary Chairman of Hanil Cement. He graduated from Seoul Seongnam High School and the Department of Economics at Sungkyunkwan University. He completed his MBA at the Thunderbird School of Global Management at Arizona State University in the United States. He joined Hanil Cement and, after serving as Head of the Management Division and Head of the Corporate Planning Office, became CEO of Hanil Cement in 2005. After the transition to a holding company system, he became Chairman and CEO of Hanil Holdings. Following the acquisition of Hyundai Cement, he completed eight years of integration to establish a “single Hanil” system and led the company to become No. 1 in domestic market share in Korea’s cement industry. #HanilHoldings #HanilCement #HuhGiho #cementindustry #lowcarbonstrategy #constructiondownturn #Koreabusiness #CEOprofile #corporatestrategy #industrial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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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ong-chulPresident and CEO of Korea Aerospace Industries
- Kim Jong-chul is President and CEO of Korea Aerospace Industries (KAI). He is tasked with ending an eight-month management vacuum and pursuing organizational renewal and the discovery of new growth engines. He was born in January 1962. He graduated as a member of the 31st class of the Air Force Academy. He worked in the Air Force,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the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and retired as a lieutenant colonel in the Air Force. After retiring from the military, he joined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through a special recruitment process when the agency was launched, and served as director general for planning and coordination, director general of the Defense Technology Security Bureau, and head of the Unmanned Business Division. After serving as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Defense Technology Management at Kwangwoon University, he was recruited in March 2026 as President and CEO of Korea Aerospace Industries. He is a hands-on leader with broad experience in air power, defense exports, and unmanned systems, built through his career in the military,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He needs visible management results that can put to rest the controversy raised over the appointment process and his qualifications to lead the company. #KAI #KimJongchul #KoreaAerospaceIndustries #defenseindustry #aerospace #AirForce #DefenseAcquisitionProgramAdministration #defenseexports #unmannedsystems #corporate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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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aek-jinCEO of NC
- Kim Taek-jin is the CEO of NC. He was born on March 14, 1967, in Seoul. He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Electronic Engineering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e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electronic engineering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s graduate school and later dropped out of the doctoral program. After co-developing “Hangul Word Processor (Arae-a Hangeul),” he founded Hangul & Computer (Hanme Soft). He fulfilled his alternative military service at Hyundai Electronics’ Boston R&D Center and worked as a development team leader at Hyundai Electronics. In 1997, he founded NCSoft and achieved great success with the Lineage series. However, as he failed to produce another major hit and showed weak performance in new IP and new business ventures, he recruited co-CEO Park Byung-moo and is pushing forward with restructuring. He is known for being frugal and modest, but in business, he shows a strong competitive spirit. NCSoft changed its company name to NC following a shareholders’ meeting in March 2026. #KimTaekjin #NCSoft #Lineage #Koreangameindustry #GameCEO #Entrepreneurship #Techleadership #Gaminghistory #Businessstrategy #Restruct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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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크스튜디오 패트릭 쇠더룬드 CEO, '아크 레이더스'로 넥슨 미래 열고 초대 회장 꿰찼다
-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가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래픽 씨저널> [씨저널] '아크 레이더스'가 실적과 거버넌스 양 측면에서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글로벌 흥행으로 넥슨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고,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최고경영책임자(CEO)인 패트릭 쇠더룬드는 넥슨의 초대 회장이 됐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흥행이 넥슨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슨이 회장직을 신설하고 그 자리에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CEO를 앉히겠다고 20일 발표하면서다.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는 2018년 스웨덴 소재 게임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를 세운 창립자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아크 레이더스는 2025년 10월 정식 출시된 후 그야말로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1월 최고 동시접속자 수만 96만 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넥슨의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인 4조507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북미·유럽 매출은 직전 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까이 불어났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의 8%에 불과했던 북미·유럽 매출은 아크 레이더스 출시 이후인 4분기 매출의 31%를 차지하며 비중이 뛰었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당시 엠바크스튜디오 CEO)은 지난해 11월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크 레이더스의 리텐션(이용자 유지율)이 넥슨의 어떤 게임보다 높다"며 게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도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의 설립 때부터 전략적 투자를 이어왔다. 넥슨 이사회는 2018년 쇠더룬드 회장을 이사회에 합류시켰고, 2019년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 지분 100%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완전 자회사 편입을 결정했다. 초기 멤버 7명으로 시작한 엠바크스튜디오는 넥슨의 투자를 업고 직원 수 1천 명이 넘을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쇠더룬드 회장은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넥슨 지식재산권(IP)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가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을 지휘하고 이정헌 대표가 그의 전략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은 폭발적 성장을 위한 모든 자산을 갖추고 있다"며 "저와 이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이뤘으며 즉시 과업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쇠더룬드 회장은 20년 넘게 게임 개발을 해온 인물로 다이스(DICE)의 CEO로 재직하면서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같은 성공적 게임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2006년 다이스가 일렉트로닉 아츠(EA)에 인수된 이후에는 EA에서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게임환경)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기계 생명체 '아크'와 맞서 싸우거나, 다른 생존자와 협력·경쟁하며 탐험을 이어간다. 김주은 기자
넥슨코리아대표이사 사장이정헌 -
에디터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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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CEO UP &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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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허기호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시멘트업계 3세 경영의 선두주자, 통합 시너지·사업다각화 성과 과제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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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택진 엔씨 대표이사 사장
- 검소하고 소탈하지만 사업선 승부사, 게임명가 위상 회복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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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종출 한국항공우주 대표이사 사장
- 공군 중령 출신 군, 국방부, 방사청 등서 현장경험, 경영공백 수습·조직 쇄신 급선무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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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로 빅테크 AI 투자 지연 불가피, 국내 반도체 업계는 소재 확보에 집중
-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해 국내 반도체 산업이 핵심 소재 수급난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카타르의 소재 생산 시설이 이란의 공격을 받으면서 반도체 필수 냉각 소재인 헬륨 가격이 50% 이상 급등했으며이러한 헬륨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될 경우,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다.또한 전쟁으로 촉발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 현상이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이며 반도체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유가 및 전력 가격 상승은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운영 마진을 낮춰, AI 인프라 투자 지연과 메모리 반도체 수요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이나 호주 등으로 반도체 소재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빅테크와 메모리 장기공급계약(LTA)을 통해 경기 사이클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동원하고 있는데 나머지 대응 방안을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본다. 성현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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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 지역·중앙회 양쪽서 잔뼈 굵은 서민금융 수장, 대외 신뢰도·건전성 회복 최우선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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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부사장
- 업황 부진에 소방수로 투입, 가전케어 중심 사업전환, 체질개선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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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 기재부 국제금융 전문가 출신, 삼성전자 부사장 거쳐 삼성카드 수장 올라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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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의 몰락, 신뢰 잃은 카카오 오명 벗고 부활 가능할까?
-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카카오톡을 안쓰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카카오에 대한 기업 이미지는 최근 몇년동안 비호감에 가까운 기업이 되었다.2021년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주식 먹튀사건으로 인해 국민적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고,SM엔터 인수과정에서의 주가조작 의혹으로 김범수 창업자를 둘러싼 사법리스크까지 현실화 되었다.이에 카카오는 정신아 대표를 중심으로 계열사를 줄이며 고강도 체질 개선을 단행했고, 그 결과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재무적 내실을 증명했다.하지만 야심차게 진행한 카카오톡 개편이 혹평 속에 오명을 남기게 되었고 AI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계속되는 등 혁신성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최근 김범수 창업자의 1심 무죄 판결 이후 새로운 성장 엔진을 가동하려고 노력하는 중인 카카오.결국 카카오의 재도약은 무너진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기술력으로 경영의 본질에 답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국민이 매일쓰는 서비스를 만든 카카오, 카카오가 과연 신뢰를 회복할 수있을지 그 스토리를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 본다. 김여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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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구자은 LS그룹 회장
- 2030년 자산 50조 비전 '성큼', 주력 사업 장기 호황에 12조 투자 예고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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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 대표이사
- 공채 출신 첫 CEO, 해외시장 개척 · K푸드 글로벌화 집중 추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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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 체외진단 전문가, 엔데믹 후 기업 체질개선과 북미시장 공략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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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미슐랭'이던 블루리본, 전문성 희미해진 마케팅 전략으로 맛집 선정?
- '한국판 미슐랭'으로 불리던 블루리본이 최근 단체급식과 프랜차이즈까지 블루리본을 부여하며 의문을 낳고 있다.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하던 과거와 달리 2019년 이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인 평가 위주로 평가 방식이 바뀌며 평가의 일관성과 전문성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거기에 더해 비용을 내면 플랫폼에 등록되어 홍보 효과를 누리는 수익 모델이 결합되면서, 객관적인 평가와 상업적 홍보의 경계가 흐려졌다.대기업 계열사 업장은 물론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와 단체급식 업체까지 리스트에 포함되며 기존 '맛집'의 의미가 모호해졌다.또한 본점의 인증을 전 가맹점 홍보에 쓰거나 타 기업의 마케팅 캠페인에 결합되는 등 순수한 맛 평가 지표로서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다.요식업계 전문가와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블루리본에 상업적 비즈니스가 얽혀 있다는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대중화로 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평가의 신뢰성과 상업성이 충돌하며 그동안 쌓아왔던 권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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