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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회장 최태원이 한 달 만에 젠슨 황 또 만난다 : 이번엔 치맥 회동 아니고 엔비디아 기술 컨퍼런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만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 장소는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다.최 회장이 지난달 미국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난지 한 달 만에 재차 미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그룹 총수가 직접 고대역폭메모리(HBM) 영업에 발벗고 나서 힘을 싣는 모양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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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영 5월 미국 첫 매장 오픈 앞서 물류거점 설치 완료, 이선정 K뷰티 미국 진출 본격화
-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 첫 물류거점을 설치했다. 5월 현지 매장 오픈을 앞두고 현지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가 미국 내 K-뷰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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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장 이찬진의 '경쟁사 임원 사외이사' 수용한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남은 과제는 이사회 전문분야 다양성
-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늦게 신한금융지주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이 마무리됐다.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2기 체제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사외이사진 개편에서 신한금융지주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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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그룹 지주사·자회사 실적 악화에도 배당 확대, 주주환원 명분 너머 김동녕 회장 일가 승계 자금 마련 포석
- 한세그룹 김동녕 회장과 그 일가가 회사의 실적이 악화됐는데도 배당을 늘렸다.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회사의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나빠졌는데도 오너 일가의 부(富) 증식과 오너 2세 삼남매의 증여세 등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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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회장 구광모가 'AI 대학원' 입학생들에게 축하 편지 보냈다, "기술은 사람의 미소를 설계하는 도구"
-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들의 미소'를 설계하는 따뜻한 도구여야 하고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이 LG를 넘어 산업의 미래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술의 본질을 사람에 두고 인간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LG AI대학원 입학생들에게 보낸 축하 편지를 통해서다.LG는 4일 서울 강서구 케이스퀘어에서 LG AI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 AI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아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내 대학원으로 출범했다. 구 회장은 이날 입학생들에게 LG의 AI 모델인 엑사원(EXAONE)이 탑재된 최고 사양의 신형 LG그램 노트북을 축하 편지와 함께 선물했다.LG AI대학원은 여러 산업 분야의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쌓은 지식을 AI와 융합해 산업의 난제 풀어가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구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 인가 LG AI대학원 1기 석박사 과정이라는 영광스럽고도 뜻깊은 길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AI 개발에 목적이 사람에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전 세계의 기술과 논물들, 그리고 풀리지 않는 알고리즘 속에서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하는 치열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밤낮으로 흘릴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고 훗날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희망이 되고 사랑하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여유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인재 육성의 의지를 내비쳤다.구 회장은 '실패는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이자 혁신으로 향하는 가장 정직한 과정'이라며 '실패에 굴하지 않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기서 만들어질 기술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구 대표는 지난 2020년 그룹 차원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을 설립하며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LG AI대학원은 임직원 대상으로 코딩 시험, AI 모델링 평가, 심층면접 등의 선발 전형을 거쳐 석사과정 11명, 박사과정 6명의 신입생을 맞이한다. 신입생은 LG전자 소속 8명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3명, LG이노텍 2명, LG디스플레이 2명, LG화학 2명으로 구성된다.LG AI대학원의 교육과정은 연구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학문적 성과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실전형 코스로 설계됐다고 LG는 설명했다.또 LG는 서울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과 협력해 지역인재와 교류를 바탕으로 산학의 경계를 허물고 기술혁신을 이끌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LG AI대학원은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고급 인재를 배출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곳에서 길러질 인재들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홍락 LG AI대학원장은 '기업이 직접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LG AI대학원의 출범은 인재 육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이 미래의 혁신을 이끄는 AI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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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너머의 숙제를 봐야 한다
- 이재명 정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사회적 찬반 논쟁이 뜨겁다.잔혹해지는 소년 범죄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면서, 국민의 81%가 연령 하향에 찬성할 만큼 여론은 처벌 강화에 우호적이다.하지만 처벌 연령을 낮춰 대상을 넓히는 것 자체가 범죄 감소와 안전한 사회를 보장하는 '마법의 열쇠'는 아니다. 우리나라의 소년원은 포화 상태이고 보호관찰관 인력도 턱없이 부족해, 아이들을 바꿀 '교화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기 때문이다.인프라 개선이 동반되지 않은 연령 하향은 소년원을 오히려 '범죄 학교'로 전락시키고 전과자만 양산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국가의 진짜 숙제는 단순히 법전의 숫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돌려놓을 '두 번째 기회의 시스템'을 복원하는 것이다.대중의 분노를 달래는 일시적 방편을 넘어, 범죄의 근본적 환경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예방 및 교화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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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 올해 네이버 주주총회 역시 주주들의 날 선 비판이 쏟아지는 '성토장'이 됐다.코스피가 1분기에만 141% 급등하며 랠리를 이어가는 동안 네이버 주가는 전고점 대비 30% 하락하며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됐기 때문이다.최수연 대표는 'AI 수익화'를 돌파구로 내세웠지만 시장은 이미 네이버의 AI 기술력에 강한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가장 뼈아픈 지점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탈락이다.자체 기술력을 공언해왔지만 정작 국가적 프로젝트에서 제외되면서 네이버 AI가 실제 돈을 벌어다 줄 실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여기에 10년 만에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사내이사로 복귀시킨 결정은 이제 AI라는 '꿈'보다 '두나무 합병' 같은 대형 M&A를 통한 실질적인 주가 부양이 시급하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결국 네이버는 '돈은 잘 벌지만 미래가 안 보이는' 성숙 기업의 함정에 빠져 있다.최 대표가 공언한 쇼핑 AI 에이전트가 올해 안에 구체적인 숫자로 증명되지 못한다면 주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그리고 24시간 네이버를 쓰면서도 주식은 사지 않는 시장의 상반된 모습을 영상으로 짚어봤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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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지수까지 떨어뜨리는 '미세먼지', 인도·중국·파키스탄 오염 심각
- 전 세계 도시 9,500여 곳 중 세계보건기구(WHO)의 미세먼지 기준을 충족한 곳이 14%에 불과해, 전년도(17%)보다 대기 환경이 크게 악화됐다.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연간 약 570만 명에 달하며 이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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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과감한 인수합병 통해 경영능력 내보인 오너3세, 고부가가치 소재로 중심이동 주도 [2026년]
- 이태성은 세아베스틸지주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겸하고 있다.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글로벌 종합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1978년 8월11일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의 장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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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태성 세아베스틸지주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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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글로벌 경험·전략적 시야 기대받는 실무형 리더, 해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 [2026년]
- 생애 장병호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분야 성과를 위한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1967년 6월15일 출생으로 영등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학사와 경제학 석사 학위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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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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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HyeonCEO of Gaon Cable
- Jeong Hyeon is the CEO of Gaon Cable. He is focusing on strengthening the company's localization capabilities in the North American power distribution cable market, while also accelerating the diversification of its business portfolio into areas such as submarine cables and renewable energy. He was born in April 1966. He graduated from Whimoon High School in Seoul and majored in mathematics at Yonsei University. He began his career at Lucky Fire & Marine Insurance, now KB Insurance, and later moved to LG Construction, now GS Engineering & Construction. He joined Gaon Cable, an affiliate of LS Cable & System, as a manager in the management support team, and was appointed CEO in 2023 after serving as head of the management support and purchasing division and head of the management support headquarters. As a professional manager promoted from within the company, he emphasizes communication, cooperation, and organizational culture. The original text appears to have a spacing issue in “정현Jeong Hyeon,” where a space is missing between the Korean name and the Romanized name. #GaonCable #JeongHyeon #LSCableSystem #NorthAmerica #powerdistributioncable #submarinecable #renewableenergy #CEOprofile #Koreabusiness #organizational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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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Byung-hoPresident and CEO of 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 Jang Byung-ho is President and CEO of 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He has focused on steps to drive results in digital transformation and new business areas. He was born on June 15, 1967, graduated from Yeongdeungpo High School. He earned a bachelor's degree in political science and diplomacy and a master's degree in economics from Sogang University. In 1995, he joined 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and worked at overseas business sites including Hanwha China in Beijing and Hanwha Qcells in Shanghai. At 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he served as head of the overseas business team and head of the infrastructure finance team. He later moved to Hanwha Life Insurance and served as head of the Financial HRC Team and as an executive in charge of the Management Support Team, the People&Culture Team, and the Financial Vision Unit. In 2025, he was appointed CEO of 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He is a finance expert who has played roles in the finance and strategy sectors of Hanwha Group for more than 30 years. Note: In the original text, “장병호Jang Byung-ho” appears without a space between the Korean and English names. It would read more naturally as “장병호 Jang Byung-ho.” #JangByungho #HanwhaInvestmentSecurities #HanwhaGroup #digitaltransformation #newbusiness #financeexpert #Koreanexecutive #HanwhaLifeInsurance #SogangUniversity #investmentb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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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Tae-sungCEO of SeAH Besteel Holdings
- Lee Tae-sung is the CEO of SeAH Besteel Holdings. He also serves concurrently as CEO of SeAH Holdings. He is focusing on transforming the company into a “global comprehensive materials solution company” centered on high value-added materials. He was born on August 11, 1978, as the eldest son of Lee Woon-hyung, Chairman of SeAH Steel. He graduated from Kent School in the United States and majored in psychology and journalism at Eastern Michigan University. He completed an MBA program at Tsinghua University School of Economics and Management in China. He worked at POSCO’s China subsidiary before joining SeAH Steel’s local subsidiary in Japan. After moving to SeAH Holdings, he led the acquisition of SeAH Changwon Integrated Special Steel as head of the Strategic Planning Team, spearheading the special steel business. In 2022, he was appointed CEO of SeAH Besteel Holdings and is engaged in “cousin management” alongside his same-age cousin Lee Ju-sung, CEO of SeAH Steel Holdings. He has been recognized for his management capabilities through active M&A and the development of new businesses. He was appointed as the 26th President of the Korea Table Tennis Association. #SeAH #LeeTae-sung #steelindustry #M&A #corporateleadership #materials #globalstrategy #Koreanbusiness #CEO #manufact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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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Kwang-youngCEO of Hyundai Home Shopping
- Han Kwang-young is Vice President and CEO of Hyundai Home Shopping. He faces the task of overcoming the growth limits of TV-centered home shopping and securing new growth drivers based on digital platforms and brands. He was born on August 14, 1966. He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Hanyang University. He joined Hyundai Department Store and, after working at Hanmoo Shopping, worked at Hyundai Home Shopping as head of the Hmall Business Division and head of the Living Business Division. After serving as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head of the Sales Division, he was appointed Vice President and CEO of Hyundai Home Shopping in January 2024. He is a sales strategist who has built his entire 30-year career within Hyundai Department Store Group. There are no clear typos in the original text. #HyundaiHomeShopping #HanKwangyoung #HyundaiDepartmentStoreGroup #CEO #homeShopping #digitalStrategy #brandGrowth #Hmall #retailLeadership #Korea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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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ong-suCEO of Korea Line Corporation
- Lee Dong-su is the CEO of Korea Line Corporation. He is accelerating the company’s shift toward an eco-friendly and smart shipping company while focusing on a conservative financial strategy and strengthening the risk management system. He was born in Gwangju on December 27, 1964. He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Chosun University and earned a master’s degree in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the graduate school of Chosun University. He joined Kwangju Bank and served as head of the Chosun University Branch, head of the Trust Department, head of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Support Center Branch, and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 He joined SM Group as head of the Future Strategy Office and was appointed CEO of its affiliate SM Credit Information in 2022. He also served as CEO of TK Chemical and head of SM Group’s Finance Office. He was appointed CEO of Korea Line Corporation in 2025. He also serves concurrently as CEO of its subsidiary Korea Line LNG. He is a finance and financial management expert who worked at Kwangju Bank for 40 years. He led efforts to improve the financial soundness of SM Group’s key affiliates and carried out business restructuring. #LeeDong-su #KoreaLine #SMGroup #shipping #LNG #finance #riskmanagement #ecofriendlyshipping #smartshipping #corporate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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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ang-minCEO of SK ie technology
- Lee Sang-min is CEO of SK ie technology (SKIET). He is working to improve performance, which fell amid a downturn in the industry, and to secure sustainability through management efficiency. He was born in June 1975. He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 at KAIST and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mechanical engineering from KAIST. He joined SK Innovation as a researcher and was in charge of advanced technology development. He later moved to SK Enmove, where he served as head of the Houston subsidiary and head of the Green Growth Division. He was appointed president of SK ie technology (SKIET) in 2024 and was named CEO in 2025. He is a technology-based business executive who built his career in business development, marketing, and new business. He is seeking to raise the possibility of a leap forward for SK ie technology (SKIET) based on its technological edge, overcoming the huge wave of the electric vehicle chasm. #SKIET #SKietech #SKInnovation #LeeSangmin #batteryseparator #EVmarket #electrichiclechasm #managementefficiency #sustainability #advanced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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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말말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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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CEO >
- 엠바크스튜디오 패트릭 쇠더룬드 CEO, '아크 레이더스'로 넥슨 미래 열고 초대 회장 꿰찼다
-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가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래픽 씨저널> [씨저널] '아크 레이더스'가 실적과 거버넌스 양 측면에서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글로벌 흥행으로 넥슨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고,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최고경영책임자(CEO)인 패트릭 쇠더룬드는 넥슨의 초대 회장이 됐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흥행이 넥슨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슨이 회장직을 신설하고 그 자리에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CEO를 앉히겠다고 20일 발표하면서다.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는 2018년 스웨덴 소재 게임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를 세운 창립자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아크 레이더스는 2025년 10월 정식 출시된 후 그야말로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1월 최고 동시접속자 수만 96만 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넥슨의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인 4조507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북미·유럽 매출은 직전 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까이 불어났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의 8%에 불과했던 북미·유럽 매출은 아크 레이더스 출시 이후인 4분기 매출의 31%를 차지하며 비중이 뛰었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당시 엠바크스튜디오 CEO)은 지난해 11월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크 레이더스의 리텐션(이용자 유지율)이 넥슨의 어떤 게임보다 높다"며 게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도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의 설립 때부터 전략적 투자를 이어왔다. 넥슨 이사회는 2018년 쇠더룬드 회장을 이사회에 합류시켰고, 2019년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 지분 100%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완전 자회사 편입을 결정했다. 초기 멤버 7명으로 시작한 엠바크스튜디오는 넥슨의 투자를 업고 직원 수 1천 명이 넘을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쇠더룬드 회장은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넥슨 지식재산권(IP)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가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을 지휘하고 이정헌 대표가 그의 전략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은 폭발적 성장을 위한 모든 자산을 갖추고 있다"며 "저와 이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이뤘으며 즉시 과업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쇠더룬드 회장은 20년 넘게 게임 개발을 해온 인물로 다이스(DICE)의 CEO로 재직하면서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같은 성공적 게임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2006년 다이스가 일렉트로닉 아츠(EA)에 인수된 이후에는 EA에서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게임환경)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기계 생명체 '아크'와 맞서 싸우거나, 다른 생존자와 협력·경쟁하며 탐험을 이어간다. 김주은 기자
넥슨코리아대표이사 사장이정헌 -
에디터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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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CEO UP &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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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
- 40년 금융전문가 답게 보수적 재무 전략 주도, 친환경·스마트 해운기업 전환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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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상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 연구원 출신 '젊은 야전사령관', 5천억 누적 적자에 지속가능성 확보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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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후 초토화" 외치던 트럼프의 '5일 휴전'의 속내, 오락가락하는 사이 무슨 일 있었나?
- 중동의 혈관이자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과 이란의 '전쟁 속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48시간 내 전면 개방'을 요구하며 불응 시 발전 시설을 초토화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날렸다.하지만 정작 시한이 임박하자 트럼프는 '생산적인 대화가 있었다'며 공격을 5일간 유예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현재 상황은 크게 세 가지 시나리오로 압축된다. 압박 수위를 높여 협상의 지렛대로 삼는 '지루한 교착 상태', 실제 민간 발전 시설을 타격하는 '전면적 공습', 그리고 물밑 접촉을 통한 '극적인 휴전'이다.이 과정에서 이란은 중국, 인도 등 특정 국가의 유조선만 선별적으로 통과시키는 '유연한 대응'으로 미국의 봉쇄 명분을 무력화하며 실리를 챙기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전쟁 이후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를 공식화하면서, 이곳은 더 이상 자유로운 국제 수로가 아닌 '이란의 유료 도로'가 될 위기에 처했다.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70%에 달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전쟁의 종식보다 더 무서운 '에너지 인질극'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그렇다면 트럼프의 5일간의 휴전은 평화로 가는 길이 될까?이란이 노리는 '통행료'의 실체와 기름값 폭등이라는 폭탄을 마주한 우리 경제의 돌파구는 어디에 있는지 취재 기자가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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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의무 소각 시행되자마자 방어막 요구하는 재계, 경영 선진화와 신뢰부터 챙겨야
-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자사주를 기반으로 한 사채 발행 금지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공포•시행됐다.경영계는 적대적 M&A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할 수단이 사라졌다며, 포이즌필과 차등의결권 등 새로운 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그리고 정치권(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영권 변동 시 소수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전문가들은 방어 수단 요구가 기존의 '오너 중심 세습 경영'을 영위하려는 낡은 관성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있다.한국 기업 특유의 복잡한 지배구조와 실질적 지배력을 고려할 때, 적대적 M&A 위협은 다소 과장되었다는 것이다.회삿돈(자사주)으로 지배력을 유지하는 것은 주주 가치 침해이며, 경영권 방어 지분은 오너의 개인 자금으로 매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결국 새로운 제도가 설득력을 얻으려면,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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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바다가 보내는 경고, 지구의 균형 파괴로 '기온 상승 가속도'
- 세계기상기구는 2025년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43도 상승하며, 관측 이래 가장 위험한 수준의 기후 비상사태에 직면했다고 발표했다.지난 80년간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가 지구의 열 배출을 막으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80만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에너지 균형이 완전히 깨졌다.그동안 지구 열의 90% 이상을 흡수하며 기후 변화를 억제해 온 바다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해양 열 함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기온 상승 속도는 과거보다 2배 빨라졌다.자연의 자정 능력이 파괴됨에 따라 2025년 한 해에만 폭염과 홍수, 산불 등 극심한 기상재해로 수천 명의 사망자와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인류가 직면한 전 지구적 기후 붕괴의 경고와 앞으로 수천 년간 이어질 재앙적 변화의 실상을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본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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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마피아”와 재계 4위 방산제국, 극과 극을 달리는 한화 이야기
- 한화그룹은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방산기업이다.시가총액 180조 원을 돌파하며 재계 4위까지 올라선 화려한 모습 이면에는, 사실 그룹 전체를 무너뜨릴 뻔했던 뼈아픈 '오너리스크'의 역사가 숨어 있다.2007년 폭행 사건과 2012년 법정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한화는 오히려 삼성의 방산 계열사를 인수하는 무모해 보이는 승부수를 던졌다.당시 시장의 싸늘한 시선을 뒤로하고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선택한 이 대담한 전략은 결국 '한국판 마피아'라는 오명을 '한국의 스페이스X'라는 찬사로 바꿔놓았다.대한민국의 우주를 여는 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가는 한화.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국가 전략 기업으로 재탄생한 한화의 드라마틱한 전환점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 본다. 김여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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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 카지노서 복합리조트기업으로 전환, 장충동 플래그십호텔 성공에 집중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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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윤영 KT 대표이사 사장 후보
- KT 30년 외길 4전5기로 마침내 수장에, 해킹 사고 수습과 인공지능 전환 시험대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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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 부회장
- 40년 넘게 재직하며 윤재승 전 회장 보필, 신약 매출 1조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 목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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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 논란 공존하는 BTS '광화문 아리랑', '특혜'인가 '투자'인가
- 방탄소년단(BTS)이 경찰·소방 등 공공인력 1만여 명과 민간 안전요원 5천 명이 투입된 철저한 대비 속에 광화문 완전체 복귀 무대를 안전하게 마쳤다.하이브는 일주일간의 광화문 광장 대여료와 부대비용으로 서울시에 총 9천만 원을 지불했으며, 당초 우려했던 인파 사고 없이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을 마무리했다.하지만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는 '공공 자산의 사적 이용'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블룸버그는 이번 공연으로 서울에서만 약 2660억 원(1억 7700만 달러)의 파급효과를 예상했으나, 정작 광화문 인근 상권은 동선 통제로 인해 기대 이하의 매출을 기록하며 재고가 쌓이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했다.특히 투입된 공공 인력의 인건비만 약 8억 원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하이브가 낸 9천만 원의 대여료가 적정했는지를 두고 '특혜 논란'과 '국가 브랜드 제고'라는 시각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생중계된 이번 공연이 단순한 기업 수익을 넘어 1조 4500억 원 규모의 실질적인 국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의 경제 효과는 어떤 방식으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게 될까?리더 RM이 무대 위에서 연신 사과를 건네야 했던 진짜 이유와, 이번 행사가 '세금 낭비'라는 오명을 벗고 국가 브랜드 자산으로서 다른 가수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수 있을지 취재 기자를 통해 직접 짚어봤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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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 나와 세계 진출하는 'K-무속인', 점술 열풍 타고 새로운 K-콘텐츠 될까?
- 최근 디즈니+의 운명전쟁49가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출연자들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주와 타로 등의 점술은 서구권 Gen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문화 체험으로 소비되고 있다.이는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1조 4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점술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세와 맞닿아 있으며, 관련 전문 자격 시장 역시 빠르게 팽창 중이다.불확실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사주와 타로를 심리적 위안을 얻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때문이다.흥미로운 점은 고도의 데이터 기술이 발전하는 AI 시대에 가장 비과학적인 점술 영역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생성형 AI가 사주와 운세를 분석해 주는 등 최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점술의 결합도 이미 대중화되고 있다.인간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는 전통적 점술과 정교한 AI 알고리즘이 어떤 형태로 공존하고 진화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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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
- 키엘·AHC 스타브랜드 키워낸 마케팅 전문가, 구조 재편·쇄신 통한 실적개선 특명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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