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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준 롯데케미칼 '마지막 보릿고개' 넘길 두 계책 : 율촌 공장 통해 고부가 제품 늘리고 나프타분해설비 통합
-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겸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이 범용 제품 비중을 줄이고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소재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이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컴파운딩 공장 완공, 나프타분해설비(NCC) 사업재편 완수 등으로 롯데케미칼이 '마지막 보릿고개'를 넘고 실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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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형의 케이뱅크 양대 전략 '중소기업 금융과 가상화폐' : 삼수 끝 IPO 완수해도 성과 증명 과제 남아
-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삼수' 끝에 기업공개(IPO) 성공의 9부 능선을 넘었다.두 번의 상장 철회라는 아픔을 겪었던 케이뱅크는 이번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에 공모가를 맞추는 데 성공하며 상장 가도에 파란 신호등을 켰다. 다만 상장 이후 실제 주식시장에 케이뱅크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최 회장이 상장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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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해킹 수습 바통 박윤영 대표 내정자에게 넘어갔다, 잔여 비용에 추가 과징금 예상돼 올해 실적 영향 불가피
- 박윤영 KT 대표이사 사장 후보(내정자)가 여전한 해킹 후폭풍 속에서 첫 경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KT의 나머지 해킹 비용과 과징금이 올해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11일 KT에 따르면 해킹 사태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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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AI 국가대표 AI 탈락 쓴맛에도 이연수 식지 않는 열정, "이번엔 피지컬 AI 글로벌 1위 목표"
- '가상과 현실을 잇는 독보적 인공지능(AI) 기술로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초석을 다지겠다.'이연수 NCAI 대표이사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단계 탈락의 쓴맛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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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관 참 홀가분한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취임 : 올해 5조 흑자 전망 밝지만 중국 LNG선 저가 공세 대응 과제
- HD한국조선해양이 과거 1조 원대 적자를 딛고 올해 영업이익 5조 원이라는 역대급 실적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 내정된 김 사장은 호실적을 등에 업고 비교적 가벼운 발걸음으로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됐다.다만 중국의 저가 공세에 따라 하방 압력을 받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선가가 향후 김 내정자 체제에서 수주잔고의 질적 구성을 가를 관건으로 꼽힌다.11일 HD한국조선해양과 증권업계 안팎을 종합하면 지난해 영업이익 4조 원 고지에 미치지 못한 것은 4분기 성과급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HD한국조선해양 지난해 영업이익 3조904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당초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4조 원을 2.2% 밑돈 것이다. 자회사별로 최대 1천%의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 1조1600억 원과 비교해 11.2% 낮은 1조379억 원을 기록했다.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 4조 원 달성은 미뤄졌지만 아쉬운 성적표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시선이 나온다.최근 실적 추이 및 전망을 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올해도 전에 없던 성과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올해 3월부터 공식 임기에 돌입하는 김 내정자의 어깨가 매우 가벼운 셈이다.현재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매출 33조1906억 원, 영업이익 5조3609억 원을 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 잠정실적보다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37.3% 뛰는 수치다.HD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조 단위'의 손실을 봤었다. 그러나 5년 만에 영업이익 5조 원 이상, 영업이익률은 16%에 이르는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이다. 저가 수주 물량을 털어내고 수익성이 높은 고가 선박 위주로 도크를 채워온 결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HD한국조선해양은 과거 낮은 가격으로 수주했던 물량들이 대거 실적에 잡히는 상황에서 후판 가격 급등 탓에 대규모 충당금까지 반영했던 2021년 1조384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역대급 실적으로 기분 좋은 출발선에 섰지만 이런 호황의 흐름을 장기적으로 안착해야 할 김 내정자의 과제는 가볍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HD현대그룹이 큰 폭의 변화를 겪는 국면에서 그룹의 중심인 조선 부문의 수장에 오르는 것이기 때문이다.HD현대그룹에서는 지난해 10월 인사를 거쳐 총수로 오너경영인인 정기선 회장이 승진했다.동시에 김 내정자의 HD한국조선해양을 포함해 HD현대중공업,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건설기계, HD현대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의 수장이 대거 교체됐다. 김 내정자는 정 회장과 공동대표에 오르게 된다.올해도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 내정자에게 변수는 미래 도크를 지속해서 질 좋은 일감으로 채우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중국의 저가 공세가 본격화한 LNG운반선(LNG선)의 선가가 수주잔고의 질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 기준 자회사별 LNG선 비중은 HD현대중공업이 48.4%, HD현대삼호가 37.1%로 모든 선종 가운데 가장 높다.지난해부터 중국 기업들이 낮은 가격으로 LNG선 일감을 수주하면서 선가는 숨 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다.시장조사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대형 LNG선 선가는 2023년 말 2억6500만 달러(약 3840억 원)에 이르렀지만 올해 1월에는 2억4800만 달러(약 3600억 원)까지 하향 조정됐다.중국 조선사들은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서 발주된 LNG선 22척 가운데 60%에 가까운 13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에서 제시한 LNG선 건조 가격은 2억3천만 달러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 HD현대중공업을 놓고 "중장기 실적 개선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추가적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LNG선 선가 상승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다만 HD한국조선해양은 북미에서 신규 LNG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우수한 품질 경쟁력 등을 근거로 올해 선가 회복과 수주 확대를 바라보고 있다.조선업계에 따르면 호주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에너지가 주관하는 미국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 등이 지난해 최종투자결정(FID)을 확정해 여기에 쓰일 LNG선 발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클락슨리서치 및 iM증권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LNG선 발주량은 각각 84척, 88척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3척에서 두 배 이상 급증한 전망치다.HD한국조선해양은 9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중국의 LNG선 수주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 중국 내수용이고 여전히 중국 LNG선은 한국과 비교해 품질이나 기술적 측면에서 열세에 있다"며 "LNG선 수요가 많아 선가도 회복되고 있다"고 내다봤다.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각 사업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계열사 전반에서 탄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선별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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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Is ?]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 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해온 기술전문가, 내부거래 의존도 탈피는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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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Is ?]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 21년간 수장 자리 지킨 금융업 최장수 CEO, AI 생태계 투자 추진 박차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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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 출신, 코스피 상장으로 1.4조 주식부자 반열에 [2025년]
- 김형태는 시프트업의 대표이사다.게임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1978년 2월7일 태어났다.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시간디자인학과를 중퇴했다.게임업체 만트라에 산업기능요원으로 입사해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첫 작업을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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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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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기분 좋은 출발, 중국 저가 공세 속 선별수주 승부수
-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 내정된 김형관 사장이 호실적을 등에 업은 가벼운 임기 첫해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해 4조 원에 육박했던 HD한국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올해 5조 원을 훌쩍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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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달에서 AI 위성 제조" 스페이스X와 xAI 합병 후 첫 계획
-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최근 xAI 임직원 회의에서 인공지능(AI) 인공위성을 직접 제조하고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달 생산기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추진하던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미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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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Hak-giPresident and CEO of Sh Suhyup Bank
- Hak-gi Shin is the President and CEO of Sh Suhyup Bank. He is focusing on strengthening the bank’s digital competitiveness and expanding its non-banking business portfolio, while also ensuring capital adequacy. He was born on January 20, 1968, in Changnyeong, Gyeongsangnam-do, South Korea. He graduated from Yeongsan High School in Gyeongsangnam-do and earned a bachelor’s degree in International Trade from Dong-A University. He began his career at the National Federation of Fisheries Cooperatives (Suhyup), where he served as Head of the Corporate Customer Strategy Team in the Corporate Banking Department, Branch Manager of the Ingye-dong Branch, Head of the Customer Support Department, and Head of the Risk Management Department. After Sh Suhyup Bank was separated from the National Federation of Fisheries Cooperatives, he served as Head of the Southern Regional Headquarters of Suhyup Bank and later as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 of the Management Strategy Group. In 2024, he was appointed President and CEO of Sh Suhyup Bank. Having worked across strategy, sales, risk management, finance, and planning, he is regarded as having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Suhyup Bank’s overall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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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Ki-sunChairman & CEO of HD Hyundai
- Chung Ki-sun is Chairman and CEO of HD Hyundai. He also serves as CEO of HD Korea Shipbuilding & Offshore Engineering, the intermediate holding company for the group’s shipbuilding business, and HD Hyundai Site Solutions, the intermediate holding company for the construction equipment business. With a goal of achieving KRW 100 trillion in group revenue by 2030, he is accelerating the transition to eco-friendly, digital, and AI-driven operations, strengthening the global competitiveness of core businesses, and fostering new growth engines. Born on May 3, 1982, in Seoul, he is the eldest son among two sons and two daughters of Mong-Joon Chung, Chairman of the Asan Institute for Policy Studies. He graduated from Daeil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in Seoul and earned a degree in economics from Yonsei University. He later completed his MBA at Stanford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Business in the United States. After joining Hyundai Heavy Industries, he went on to study in the United States and subsequently worked at the Seoul office of Boston Consulting Group (BCG). He rejoined Hyundai Heavy Industries and served as Head of the Finance Division and Head of Shipbuilding & Offshore Sales before being appointed CEO of Hyundai Global Service in 2017. He later served as Head of the Group’s Shipbuilding & Marine Sales Division at Hyundai Heavy Industries, and subsequently assumed the roles of CEO of HD Hyundai and CEO of HD Korea Shipbuilding & Offshore Engineering. At the age of 43, he was appointed Chairman, marking the end of the professional management system that had led HD Hyundai Group for 37 years and ushering in a return to owner-led management. He began his management career during a downturn in the shipbuilding industry, taking part in efforts to overcome the crisis, and has since delivered strong results in orders and performance during the subsequent market upturn. Known as a communicative leader, he practices “on-site management” and actively participates in external events to share the industry’s and the company’s future vision. His hobbies include skiing, hiking, swimming, golf, and te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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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Yoon-giVice Chairman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Lotte Chilsung Beverage
- Park Yoon-gi is Vice Chairman and CEO of Lotte Chilsung Beverage. He previously served as Co-CEO alongside Shin Dong-bin, Chairman of Lotte Chilsung Beverage. Following Chairman Shin’s resignation upon the expiration of his term on March 25, 2025, Park has been serving as sole CEO. Born on January 8, 1970, he graduated from Dongbok High School and earned a degree in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Park joined Lotte Chilsung Beverage in 1994 in the Sales Promotion Department. He went on to serve as Head of the Beverage Marketing Division and Head of the Corporate Strategy Division. In 2022, he was promoted to Vice President, completing his first term as CEO and beginning his second term. Despite a late-2025 executive reshuffle characterized by high-intensity reform measures, he successfully secured reappointment. At the time of his appointment as CEO, he drew attention as the first executive director-level (Senior Vice President) executive in Lotte Chilsung Beverage’s history to be appointed CEO, and as a relatively young leader in his 50s. He was promoted to executive director and, just one year after being elevated to managing director (Senior Managing Director), was appointed CEO alongside his promotion to executive director, surpassing more senior executives. He is recognized for his strong sales capabilities and is regarded as flexible and rational in his thinking and decision-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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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Kyung-kuCEO and President of HDC Hyundai Development Company
- Chung Kyung-ku is the CEO of HDC Hyundai Development Company. As a leading financial expert within HDC Group, he is focusing the organization’s capabilities on in-house projects, including the development of the Gwangun University Station area. He was born on June 18, 1965. He graduated from Seongdo High School in Busan and from the Department of Law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e joined Shinhan Investment Corp. and worked there for nearly 20 years before moving to the finance team at Hyundai Development Company. In 2017, he was appointed CEO of HDC Asset Management. He served as head of the Management Planning Division at HDC Hyundai Development Company and as CEO of HDC Hyundai Development Company, and in 2022 worked as CEO of HDC, the group’s holding company. In 2024, he returned to HDC Hyundai Development Company and was nominated as CEO and President. In March 2025, he was appointed CEO and President. He has been devoting efforts to restoring the I’PARK brand and market trust by completing the reconstruction of the Gwangju Hwajeong I’PARK complex. #HDC #HyundaiDevelopmentCompany #ChungKyungku #KoreanCEO #RealEstateDevelopment #IPARK #GwangunStation #GwangjuHwajeongIPARK #ConstructionIndustry #Corporate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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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Jong-hwanPresident and CEO of NH NongHyup Capital
- Jang Jong-hwan is the President and CEO of NH NongHyup Capital. He aims to lead earnings growth by expanding investment finance and to elevate the company into the industry’s top seven in profitability. He was born on November 27, 1966, in Jecheon, Chungcheongbuk-do. He graduated from Jecheon High School in North Chungcheong Province and majored in psychology at Kangwon National University. He began his career at the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where he mainly handled public relations work, and later took charge of customer support and member management consulting at NH NongHyup Life Insurance and the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At NH NongHyup Bank, he served as Head of the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Division, and as Head of the Mutual Finance Business Support Division at the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before being appointed as CEO of NH Capital in January 2025. Having gained broad experience in sales operations and media public relations, he has a strong understanding of customer-centered services. He is focusing on expanding non-face-to-face services and accelerating the full-scale transition to artificial intelligence (AI). #NHNongHyupCapital #JangJonghwan #investmentfinance #financialservices #Koreafinance #AItransformation #nonfacetofaceservices #financialconsumerprotection #MutualFinance #CEO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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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ung-chanChairman of Danal
- Park Sung-chan is the Chairman of Danal. He has a vision of transforming the company into an integrated platform provider that encompasses all payment methods, including blockchain and stablecoins. He was born on September 16, 1963. After graduating from Soongsil High School, he entered the Department of Architecture at Korea University but did not complete his degree. He founded Heights Housing in 1983 and City Construction in 1992, working in the housing and construction industry for 15 years before establishing Danal in 1997 and opening a new market in mobile phone payment services. In 2011, taking responsibility for poor performance, he handed over the CEO position to Ryu Geung-seon, then CTO of Danal and now CEO of Kakao Mobility, and assumed the role of Chairman, focusing on expanding overseas markets. As a first-generation venture entrepreneur in Korea, he commercialized the world’s first mobile phone payment system, creating the market and establishing the company as a leading player in the field. He has served as Senior Vice Chairman of the 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 and Chairman of the Korea Content Industry Association. #ParkSung-chan #Danal #MobilePayment #Blockchain #Stablecoin #Fintech #KoreaVenture #PaymentPlatform #DigitalFinance #Entrepren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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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말말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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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CEO >
- [이주의 CEO] 쿠팡 '임시 대표' 직함 뒤에서 책임 회피? 해롤드 로저스 설명은 피하고 원론만 되풀이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이사가 7일 오전 3시 25분쯤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를 나오면서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았으나 답하지 않고 자리를 뜨고 있다. <연합뉴스> [씨저널]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는 줄곧 자신을 '임시대표'라고 설명해 왔다. 그러나 최근 쿠팡 조사를 통해 드러나는 불합리와 부조리의 규모와 양상을 볼 때, 로저스 대표의 '임시대표론'이 책임을 회피하는 장치가 돼선 안된다는 지적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쿠팡 안에서 줄곧 리스크 관리와 대응 체계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쿠팡 한국법인의 임시대표로 오기 전에는 쿠팡 Inc.의 최고법무책임으로 있다가 최고관리책임(CAO)까지 역임하며 조직 관리와 보고 체계 전반을 통제했다. 아직까지 로저스 대표에게 확정된 법적 책임은 없다. 다만 이번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그의 대응과 태도는 사고 앞에서 쿠팡 최고 경영진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로저스 대표는 14시간에 걸친 경찰의 2차 고강도 조사를 마친 뒤에도 취재진으로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출석 당시에는 "쿠팡은 계속해 모든 정부 조사에 협조할 것이고 오늘 수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다. '국정원 지시 여부'나 '위증 혐의 인정 여부', '추가 개인정보 유출' 등 구체적 쟁점은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경영진의 태도로서 문제로 지적되는 지점은 '침묵' 그 자체가 아니라 설명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던 인물이 원론적 메시지 외에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는 점이다. 로저스 대표는 쿠팡의 법무·행정 수장을 거쳐 임시대표에 오른 핵심 경영진으로 반복된 사고와 논란의 대응 체계를 총괄해 온 인물이다. 이런 위치에 있던 경영진이 핵심 쟁점에 대해 공개적 설명을 피한 채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하는 것은 위기 관리보다는 책임을 법적 판단 영역으로만 한정하려는 태도로 읽힐 수 있다. 특히 국정원 지시 여부나 위증 혐의 인정 여부처럼 회사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은 대응은 시장과 사회를 향한 메시지 관리 측면에서 공백을 만든다. 경영진의 역할이 법적 방어에 그치지 않고 조직의 책임 있는 태도를 설명하는 데까지 확장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침묵은 책임의 부재가 아니라 책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로저스 대표의 경찰 출석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첫 경찰조사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뒤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그는 국회 청문회 직후 출국한 뒤 경찰의 두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신병 확보 가능성이 거론된 뒤에야 입국해 조사를 받았다. 결과적으로는 경찰 조사에 응했지만 그 시점이 사법적 압박이 가시화한 뒤였다는 점에서 자발적 책임 이행이라기보다는 절차적 대응으로 보일 여지를 남겼다. 경영진의 위기 대응에서 중요한 것은 법적 최소 요건을 충족했는지가 아니라 논란이 확대되기 전에 책임 있는 설명과 협조에 나섰는지 여부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과 산업재해처럼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에서는 최고 경영진의 초기 대응 시점이 기업의 책임 인식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출국 이후 출석 요구 불응이라는 선택은 '법적으로 문제 될 수 있는지'와 별개로 사건의 무게를 어떻게 인식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결국 입국해 조사에 응했다는 사실보다 그 이전의 선택들이 경영진 태도에 대한 의문을 키운 셈이다. 경찰은 이번 조사와 별도로 산업재해 은폐 의혹과 관련한 3차 소환 조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2020년 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무 중 숨진 고 장덕준 씨 사건과 관련해 사고의 보고 과정에서 책임을 축소하거나 회피하는 방향의 대응이 있었는지 여부로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시기는 로저스 대표가 글로벌 로펌 출신으로 쿠팡 Inc.에 최고법무책임자로 합류해 법무적 의사결정을 총괄하던 때다. 이번 산업재해 은폐 의혹 수사는 그가 단순한 현장 관리 차원을 넘어 사고 이후 최고 법무 책임자로서 어떤 판단과 선택을 했는지, 그 책임의 범위가 어디까지였는지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수진 기자
쿠팡임시 대표이사해롤드 로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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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CEO UP &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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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킹 수습 바통 박윤영 대표 내정자에게 넘어갔다, 잔여 비용에 추가 과징금 예상돼 올해 실적 영향 불가피
- 박윤영 KT 대표이사 사장 후보(내정자)가 여전한 해킹 후폭풍 속에서 첫 경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KT의 나머지 해킹 비용과 과징금이 올해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11일 KT에 따르면 해킹 사태 관련 비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나눠 반영되면서 박윤영 후보의 올해 실적 관리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KT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숫자로만 보면 해킹의 그림자가 크게 드러나지 않은 모양새다.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8조2442억 원, 영업이익 2조4961억 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이 2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매출은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이를 두고 KT가 내세운 주요 원인은 부동산 분양이익이다. 지난해 1월 KT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가 서울 광진구의 개발 사업을 완료하면서 3분기까지 1조 원이 넘는 부동산 수익이 발생했다. 이는 KT에서 발생한 2천억 원대 수준의 해킹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는 규모다.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10일 열린 2025 연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부동산 수익을 제외하더라도 별도·연결 영업이익이 2024년보다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해 근본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개선됐다'고 말했다.하지만 증권업계는 해킹 비용이 예상보다 적게 반영된 것도 영업이익 호조에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객 보답 프로그램 등 일회성 비용이 당사 예상치보다 낮은 약 2100억 원 반영돼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것"이라고 짚었다.지난해 9월 해킹 사고가 알려진 이후 KT는 4500억 원 규모의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같은 해 12월 발표했다. KT는 이 가운데 일부만 지난해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의 사용 행태에 따라 앞으로 발생할 비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남은 해킹 비용과 곧 발표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까지 올해 실적에 더해지면 박윤영 후보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KT가 2년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5년의 높은 기저 효과로 역성장 및 감익은 불가피한 구조"라고 말했다.KT는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신임 대표이사에게 남은 과제를 맡겼다. 장 전무는 "2026년 이후 정책은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이사회에서 재정립될 것"이라며 "이익 성장은 시장 기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해킹 수습의 바통은 박윤영 후보에게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 논란 때문에 사장 후보 지위가 흔들리기도 했지만 KT 이사회가 연속 회의를 통해 자정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히면서 논란이 진화되는 모양새다.지난해 12월 박 후보는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하지만 박 후보의 선임 과정에 관여했던 사외이사가 규정에 어긋난 겸직을 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에 노조를 중심으로 KT 사장 선임 절차의 정당성 문제가 제기됐다.이사회는 박 후보의 최종 선임 절차에 문제가 없음을 밝히고, 9일과 10일 회의를 개최해 이사회 개선 방안을 내놨다. 이 방안에서 이사회는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사외이사 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노조의 지적을 일부 수용했다.김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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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
- 대내외 활동범위 확장 '원톱 체제' 구축 만 43세 오너, '퓨처빌더' 내세우며 매출 100조 노려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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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
- 쇄신 인사에서 살아남은 정통 '롯데맨', 수익성 개선에 총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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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신학기 Sh수협은행 행장
- 비은행계열사 편입과 실적 성장 등 안정성 높여, 금융지주사 전환 중장기 과제 안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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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러 '먼저 가면 임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우주 영유권 분쟁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쏘아 올린 논란이 또 하나 추가됐다. 머스크 CEO가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앞세워 달에 '자체성장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다.머스크 CEO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년 안에 자체성장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는데 이는 이른바 '우주조약'과 상충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967년 체결 및 발효된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외기권 탐색과 이용의 국과 활동을 규율하는 원칙에 관한 조약(우주조약)'은 미국과 영국, 소련의 주도로 평화적 우주개척을 위해 만들어진 조약이다.한국을 포함해 모두 100여 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 우주조약은 2조에서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외기권은 주권 주장에 의해, 또는 이용과 점유에 의거해 국가 전용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어떤 국가도 달을 자국 영토나 독점적 이용지역으로 선언할 수 없도록 금지한 것이다.또 6조에서는 '국가는 자국의 민간기업이 진행하는 우주활동에 관해 국제적 책임을 진다'고 규율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활동은 미국 정부가 책임지는 국가 활동으로 취급되는 셈이다.호주 국제문제연구소(AIIA)에 따르면 이 지점에서 머스크 CEO의 구상은 우주조약과 충돌하게 된다. 머스크 CEO와 스페이스X의 행보는 실질적으로 미국의 개입과 동등하다는 해석이다.비영리 연구기관 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CIGI)는 달에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단순한 연구기지를 넘어 자원 채굴 및 거주, 상업적 거점이 된다면 국제사회에서 우주조약 위반 또는 공평한 자원 이용 원칙 위반이 될 여지가 크다고 바라봤다.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는 "우리는 경쟁체제보다는 이상적 우주소유권 체제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평등주의적 이상을 실현하려면 세계 주요 우주탐사 국가와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합의를 해야 하는데 현재 지정학적 맥락에서 실현하기 힘든 이야기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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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아마존 '탈 엔비디아' 전략, 자체 AI반도체 개발에 엔비디아 가격 협상력 약화
- 구글과 아마존이 AI 투자 규모를 수백조 원대로 상향하면서, 반도체 공급사인 엔비디아의 가격 협상력과 공급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아마존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트라니움2' 140만 대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체 칩 생산 비중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우수한 성능 효율성을 증명한 구글의 AI 반도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칩 개발이 이어지면서, 엔비디아가 더 이상 시장을 독점하지 못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반도체라는 확실한 대안을 확보함에 따라, 그동안 공급 단가 책정에서 우위를 점했던 엔비디아의 수익성 방어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이다.빅테크의 자체 칩 개발이 AI 서비스 비용을 낮추고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그동안 시장을 독점해 온 엔비디아가 맞이할 변화와 향후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영상에서 확인해 보자. 김원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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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진옥동의 신한금융 순이익 잘했지만 KB금융 비하면 못했다, 비은행 약진에도 은행 저성장으로 격차 더 커져
- 잘했지만, '덜' 잘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야기다.진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을 이끌어 2025년에 4조9716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그룹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도 33.6%나 늘었다. '역대급'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이 실적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에도 힘썼다. 신한금융그룹은 주주환원율 50%라는 2027년 목표를 무려 2년이나 앞당겨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문제는 '상대평가'다. 진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은 이러한 눈부신 성과에도 불구하고 KB금융그룹의 '리딩금융' 자리를 더 가까이 추격하는 데는 실패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KB금융이 최근 발표한 2025년 경영실적에서 두 그룹의 희비는 '은행의 성장세'와 '비은행 포트폴리오의 완성도'에서 엇갈렸다.◆ '리딩뱅크' 탈환한 KB국민은행, 성장판 닫힌 신한은행이번 실적 시즌의 가장 뼈아픈 대목은 신한은행의 '리딩뱅크' 타이틀 상실이다.2024년 3조69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국내 4대은행 가운데 순이익 기준 1위를 차지했던 신한은행은 2025년 들어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됐다. 신한은행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3조7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성장하는 데 그쳤다.반면 2024년 3위까지 밀려났던 KB국민은행은 화려하게 부활했다. KB국민은행은 2025년 3조862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2024년 대비 18.8%라는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줬다.순이익의 차이는 약 900억 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성장성을 살피면 뼈아픈 대목이다. KB국민은행이 두 자릿수 성장을 질주할 때 신한은행은 제자리걸음을 하며 사실상 경쟁에서 밀려난 모양새가 됐기 때문이다.은행의 성장성 격차는 그대로 그룹 전체 실적 격차로 이어졌다.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2025년 당기순이익 성장률은 각각 15.1%, 11.7%다. 두 그룹 사이 순이익 격차는 2024년 6280억 원에서 2025년 8714억 원으로 벌어졌다.◆ '5천억 원'의 공백, 손해보험 없는 신한의 비애비은행 부문에서는 구조적 문제가 두 금융그룹의 희비를 갈랐다. 신한금융이 비은행 부문 이익을 전년 대비 33.6%나 끌어올리며 분전했음에도 KB를 넘지 못한 결정적 원인이 '보험 포트폴리오'의 공백에 있기 때문이다.KB금융은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 모두 2025년에 순이익이 역성장(KB손해보험 –7.3%, KB라이프생명 –9.4%)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부문 순이익 1조 원대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은 2025년에 각각 7782억 원, 2440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반면 보험업계의 전반적 실적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생명보험 계열사 신한라이프는 2025년 순이익 감소폭을 3.9%로 제한하는 데 성공했다. 문제는 신한라이프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손해보험사의 부재가 크게 다가왔다는 것이다.신한금융그룹의 포트폴리오에는 KB손해보험과 같은 대형 손보사가 없다. 이 때문에 보험 부문에서만 순이익 기준 5천억 원 이상의 순이익 차이가 발생하게 됐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전체 순이익 격차(8714억 원)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흔들리는 '효자'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의 약진은 '위안'믿었던 '효자' 계열사 신한카드의 부진도 신한금융의 추격 동력을 약화시켰다.삼성카드와 카드업계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신한카드는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고금리 등 경제 상황과 대손충당금 적립 여파로 2025년 당기순이익 476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6.7% 역성장 한 수치로, 순이익 기준 카드업계 1위인 삼성카드와의 순이익 격차는 925억 원에서 1692억 원으로 대폭 벌어졌다.KB금융지주의 카드계열사인 KB국민카드 역시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8% 줄어든 3302억 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 절대 수치 기준 신한카드의 낙폭이 더 컸던 탓에 두 회사 간 순이익 격차는 2024년 1694억 원에서 2025년 1465억 원으로 오히려 줄어들었다.신한금융그룹의 위안거리는 신한투자증권의 약진이다.신한투자증권은 전년(1792억 원) 대비 113% 급증한 381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 내 비은행 성장을 주도했다. 물론 6740억 원을 벌어들인 KB증권과의 '체급 차이'는 여전하지만, 성장률면에서는 순이익이 15.1% 증가한 KB증권을 압도했다.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2025년은 신한금융에게 가능성과 과제가 동시에 드러난 해가 됐다"라며 "KB금융과의 격차가 구조적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우려를 지워나가는 것이 2026년 진옥동 회장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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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우건설 작년 손실 '연말 빅배스'로 털고 올해 30%대 수주 증가 노려 : 성수4지구 도전은 잠시 삐끗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대규모 실적 개선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지만 분양 실적과 풍부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반등에 성공하겠다는 것이다.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대우건설이 대규모 영업손실을 냈지만 이는 올해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처리하면서 발생한 회계적 영향에 가깝다.지난해 대우건설은 매출 8조546억 원을 냈다. 직전 해 매출 10조5036억 원보다 23.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8154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빅배스를 단행했다. 빅배스는 대규모 손실을 한 회계 연도에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목욕에 비유한 표현이다. 회계 리스크를 한 번에 몰아 처리하기 때문에 빅배스가 일어나면 그 다음 해 실적이 회복되거나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지난해 4분기 대우건설의 영업손실은 1조1055억 원으로, 이는 각 사업 분야에서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결과다. 해외 이라크, 싱가포르 등 토목 사업에서 원가상승 요인으로 약 5천억 원을 대손충당금으로 인식했다. 나이지리아 플랜트 사업에서는 약 1500억 원의 추가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국내에서는 주요 미분양 현장 손실을 5500억 원가량 대손상각비 처리했다. 증권업계는 대우건설의 이번 영업손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손실을 모두 반영하면서 올해 실적 개선의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조치는 국내외 문제 현장의 발생 손실은 물론 향후 발생할지도 모를 잠재손실까지 거의 모두 털어낸 빅배스"라고 말했다.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자본의 감소는 부정적이지만 2026년의 실적 추이의 신뢰성은 높아졌고 풍부한 현금성자산으로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건전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대우건설 또한 신규 수주와 분양 실적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부산, 김포, 용인, 인천 등지에서 1만8834세대를 분양했다. 올해는 서울 주요 재개발 지역을 포함해 모두 1만853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분양 실적을 두고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가율 좋은 대형 자체사업이 모두 100% 완판됐다"며 "향후 대규모 현금 공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재무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의 자신감은 수주 경쟁력에서도 나온다. 김보현 사장은 지난해와 올해 수주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도시정비사업 의지를 보여줬다. 올해 1월 김 사장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를 찾아가 "반드시 조합의 파트너가 되어 성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성수4지구는 대우건설이 올해 가장 주력으로 내세우는 수주 사업으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참여가 확정되며 9일 입찰 마감했다. 다만 성수4지구 조합은 10일 대우건설의 서류 미비를 근거로 유찰을 선언하고 4월6일까지 재입찰 공고를 낸 상태다.대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규모를 18조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창사 이래 최대 수주 목표치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14조2355억 원의 수주고를 쌓았다. 직전 해 9조9128억 원보다 43.6% 증가한 것이다. 올해 수주 목표를 달성하면 연평균 35%씩 수주 규모가 상승하는 셈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를 대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확대를 통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말 기준 대우건설 수주 잔고는 50조5968억 원으로 연간 매출액의 6배 넘는 규모다. 김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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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글로벌 약진 뒤 짙은 그늘, 윤석환 국내 식품 수익 추세적 악화와 바이오 약세에 '위기' 선언
- CJ제일제당이 내수 식품 사업과 바이오 사업의 부진 속에서 전면적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해외 식품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넘어섰지만, 이는 글로벌 확장과 국내 사업 약화를 동시에 반영한다.CJ제일제당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이러한 상황을 구조적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식품 부문에서는 국내의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고 투자의 수익성을 재검토하겠다는 구상을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적이 좋은 해외사업을 확대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을 세웠다.윤 대표는 10일 CEO 메세지를 통해 임직원에게 "낭떠러지 끝에 서있는 절박한 위기 상황에서 뼈를 깎는 파괴적 변화와 혁신 없이는 미래가 없다"며 사업구조 최적화와 재무구조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근본적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그는 이어 "수익성이 낮은 사업과 장기 부진 부문은 과감히 정리하고 K푸드 해외 영토 확장과 현금 창출력이 높은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현금 흐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조직 문화를 성과 중심으로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그의 발언은 내수 식품사업 부진이 구조화된 상황에서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사업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사실상의 생존 선언으로 읽힌다.지난해 해외 식품 매출은 5조9247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국내 매출을 추월했지만 국내 식품사업은 소비 둔화와 원가 부담이 겹치며 뚜렷한 부진을 보였다. 지난해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1조3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식품사업부문 전체 매출은 해외 매출 증가에 힘입어 11조5221억 원으로 1.5% 늘었지만 외형 성장이 내수 부진을 가린 형태에 가까웠다.국내 식품부문의 수익성 악화도 두드러졌다. 국내 식품부문 영업이익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CJ제일제당의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해외 식품사업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한 반면 국내에서는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부문 전체 영업이익이 52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3%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국내 식품사업의 이익 감소폭은 이보다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CJ제일제당은 국내 사업 부진의 원인으로 소비 둔화와 명절 특수제품 판매 시점의 차이, 인건비·판관비·원자재 가격 상승 등 고정비 부담을 꼽았다. 특히 가공식품과 대두가공제품 매출은 각각 5%, 2%가량 감소하며 내수 핵심 품목 전반에서의 수요 위축이 확인됐다.다만 CJ제일제당의 국내 식품사업 부진은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중 내내 이어지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결과적으로 내수 부진이 구조적 문제로 자리 잡은 셈이다.국내 식품 매출은 지난해 1분기 1조4365억 원에서 2분기 1조3185억 원, 3분기 1조5286억 원, 4분기 1조3138억 원으로 분기별로도 지난해 같은 기간 성적을 회복하지 못했다. 3분기를 제외하면 분기별로도 성적은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 온라인 가공식품 사업 매출이 20~33%가량 성장했음에도 실적 반등의 계기는 끝내 만들어지지 못한 것이다.문제는 식품뿐 아니라 바이오 부문에서도 실적이 꺾였다는 점이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16조7549억 원으로 2024년보다 0.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612억 원으로 15.2% 줄었다. 4분기에는 유·무형자산 평가에 따른 영업외손실까지 발생하며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실적 부진은 인적 쇄신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대표이사 라인업을 전명 교체했다. 식품부문 대표로는 지난해 5월 그레고리 옙 대표가, 바이오부문 대표이자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대표로는 지난해 11월 윤석환 대표가 선임됐다.이러한 상황에서 윤 대표는 국내 식품 사업의 외형 확장 과정에서 누적된 비효율을 본격적으로 점검하고 정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매출 확대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예산과 마케팅, 연구개발(R&D) 비용 등 현금 흐름을 저해한 요소들을 재검토해 불필요한 지출을 깎아내겠다는 구상이다. 단기 실적 방어보다는 사업 구조 자체를 가볍게 만드는 데 집중하는 셈이다.이와 함께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식품 사업에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한다. 수익성과 성장성이 확인된 지역과 제품군을 중심으로 생산 거점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외형과 이익을 동시에 키우겠다는 그림이다. 해외 식품 매출 확대는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내수 부진을 돌파하기 위한 현실적 생존 전략에 가깝다.이러한 맥락에서 옙 대표는 취임한 뒤부터 해외 생산과 유통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옙 대표는 취임 3개월 만에 치바현에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일본 현지 만두 공장을 가동했고 일본 5대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일본 현지 조직을 본부로 승격한 뒤 설비 투자도 확대하며 핵심 해외 시장으로 키우고 있는 것이다.동남아 시장 공략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태국 1위 대기업 CP그룹의 유통 계열사 CP엑스트라와 손잡고 유통망을 270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비비고 볶음면과 김치 중심이던 제품군을 만두, 분식, 소스 등으로 넓히며 해외에서라도 외형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윤 대표가 이번 변화는 결코 선언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실질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각 사업과 조직별로 변화와 혁신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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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 정몽규 신임 두터운 재무통, 자체사업 바탕으로 수익성 크게 높여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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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성찬 다날 회장
- 세계 최초 휴대폰 결제 상용화한 벤처 1시대, 스테이블코인 결제사업 추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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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 업계 손익 '톱7' 도약 목표, 현장경험·홍보역량에 고객 중심 경영 강점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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