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그룹 회장 최태원이 한 달 만에 젠슨 황 또 만난다 : 이번엔 치맥 회동 아니고 엔비디아 기술 컨퍼런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만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 장소는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다.최 회장이 지난달 미국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난지 한 달 만에 재차 미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그룹 총수가 직접 고대역폭메모리(HBM) 영업에 발벗고 나서 힘을 싣는 모양새다.이번..
-
- CJ올리브영 5월 미국 첫 매장 오픈 앞서 물류거점 설치 완료, 이선정 K뷰티 미국 진출 본격화
-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 첫 물류거점을 설치했다. 5월 현지 매장 오픈을 앞두고 현지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가 미국 내 K-뷰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C..
-
- 금감원장 이찬진의 '경쟁사 임원 사외이사' 수용한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남은 과제는 이사회 전문분야 다양성
-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늦게 신한금융지주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이 마무리됐다.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2기 체제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사외이사진 개편에서 신한금융지주는 경..
-
- 한세그룹 지주사·자회사 실적 악화에도 배당 확대, 주주환원 명분 너머 김동녕 회장 일가 승계 자금 마련 포석
- 한세그룹 김동녕 회장과 그 일가가 회사의 실적이 악화됐는데도 배당을 늘렸다.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회사의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나빠졌는데도 오너 일가의 부(富) 증식과 오너 2세 삼남매의 증여세 등 승계..
-
- LG 회장 구광모가 'AI 대학원' 입학생들에게 축하 편지 보냈다, "기술은 사람의 미소를 설계하는 도구"
-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들의 미소'를 설계하는 따뜻한 도구여야 하고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이 LG를 넘어 산업의 미래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술의 본질을 사람에 두고 인간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LG AI대학원 입학생들에게 보낸 축하 편지를 통해서다.LG는 4일 서울 강서구 케이스퀘어에서 LG AI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 AI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아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내 대학원으로 출범했다. 구 회장은 이날 입학생들에게 LG의 AI 모델인 엑사원(EXAONE)이 탑재된 최고 사양의 신형 LG그램 노트북을 축하 편지와 함께 선물했다.LG AI대학원은 여러 산업 분야의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쌓은 지식을 AI와 융합해 산업의 난제 풀어가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구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 인가 LG AI대학원 1기 석박사 과정이라는 영광스럽고도 뜻깊은 길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AI 개발에 목적이 사람에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전 세계의 기술과 논물들, 그리고 풀리지 않는 알고리즘 속에서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하는 치열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밤낮으로 흘릴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고 훗날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희망이 되고 사랑하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여유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인재 육성의 의지를 내비쳤다.구 회장은 '실패는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이자 혁신으로 향하는 가장 정직한 과정'이라며 '실패에 굴하지 않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기서 만들어질 기술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구 대표는 지난 2020년 그룹 차원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을 설립하며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LG AI대학원은 임직원 대상으로 코딩 시험, AI 모델링 평가, 심층면접 등의 선발 전형을 거쳐 석사과정 11명, 박사과정 6명의 신입생을 맞이한다. 신입생은 LG전자 소속 8명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3명, LG이노텍 2명, LG디스플레이 2명, LG화학 2명으로 구성된다.LG AI대학원의 교육과정은 연구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학문적 성과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실전형 코스로 설계됐다고 LG는 설명했다.또 LG는 서울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과 협력해 지역인재와 교류를 바탕으로 산학의 경계를 허물고 기술혁신을 이끌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LG AI대학원은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고급 인재를 배출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곳에서 길러질 인재들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홍락 LG AI대학원장은 '기업이 직접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LG AI대학원의 출범은 인재 육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이 미래의 혁신을 이끄는 AI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
- 10년 사법 리스크 넘고 HBM 패권 되찾은 삼성전자, ‘총파업’이라는 마지막 시험대
- 삼성전자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차세대 HBM 양산 성공을 통해 기술 패권을 다시 거머쥐며 부활의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과거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사실상 오너 경영이 중단되며, 이는 기술보다 수익을 쫓는 보수적인 조직문화로 이어지며 위기를 심화시켰다.한때 주가가 4만원대까지 급락하고 인재들이 이탈하는 등 근간이 흔들렸으나, 전영현 부회장 체제와 공정 재설계 등 과감한 액션플랜을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지난해 대법원의 최종 무죄 판결로 10년에 가까운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자, 멈췄던 투자 시계가 다시 돌며 대규모 M&A와 R&D 투자가 본격화 되고있다.그 결과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는등 역대급 호재를 맞았으나, 실적 반등이 업황 덕분이라는 냉정한 시각과 조직문화 혁신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공존한다.현재 삼성은 전례 없는 총파업이라는 새로운 암초에 직면해 있으며, 이 노사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핵심 시험대가 되었다.사법리스크를 넘어선 '뉴삼성'체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그 스토리를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본다. 김여진 PD
-
- [Who Is ?] 김호연 빙그레 회장
- 한화서 독립해 자본잠식 회사 흑자기업으로 키워내,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으로 재도약 [2026년]
-
-
[Who Is ?] 윤세철 동서 대표이사 사장경영지원·구매·수출·제조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 '승계 과도기' 리스크 관리·내실경영 과제로 [2026년]
- 윤세철은 동서 대표이사 사장이다. 오너 3세인 김종희 부사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아 동서식품의 지주사격인 동서를 함께 이끌고 있다.1957년 4월16일 태어났다.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를 나와 헬싱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
[Who Is ?] 윤세철 동서 대표이사 사장
-
-
[Who Is ?]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메리츠화재 출신 IB 전문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 [2026년]
- 김종민은 메리츠증권의 대표이사 사장 겸 메리츠금융지주의 그룹운용부문 사장이다.기업금융과 관리 부문을 담당하면서 S&T와 리테일을 맡고 있는 장원재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메리츠증권을 이끌고 있다. 부채자본시장과 ..
-
[Who Is ?]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
- '중동 전쟁과 에너지 위기' 세계가 다시 원전에 눈 돌릴 때, 두산에너빌리티의 '현 위치'
- 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안보 위기까지 겹치면서 원전이 다시금 시장의 주목을 받는 추세다.24시간 가동 가능한 안정적인 전력원 확보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유일의 ..
-

-
Sung Kyu-dongChairman and CEO of EO Technics
- Sung Kyu-dong is the Chairman and CEO of EO Technics. He was born on September 20, 1957, in Busan. He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Electrical Engineering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earned a master’s degree in electrical engineering from the same university’s graduate school. He joined the Central Research Institute of GoldStar and later worked at the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of Daewoo Heavy Industries and at Korea Laser. In 1989, he founded EO Technics, a laser specialist company, and advanced its business into the semiconductor back-end equipment sector. He has such strong pride in his technological capabilities that the company is called “a company that does not buy meals even when meeting Samsung” and a “super subcontractor.” Although it has outstanding technological capabilities, it is evaluated as lacking commitment to ESG and improvements in management systems. #EOtechnics #semiconductor #lasertechnology #SungKyuDong #KoreanCEO #semiconductorequipment #techleadership #manufacturing #ESG #corporategovernance
-
-

-
Ham Heung-gyuCEO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Development
- Ham Heung-gyu is the CEO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Development. He is pushing to accelerate a shift in the company’s business structure toward future energy businesses such as renewable energy, while also expanding its existing power plant operation and management (O&M) business. He was born on January 10, 1960. He graduated from Kyung Hee University with a degree in law and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public law from the graduate school’s department of law at Kyung Hee University. He joined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nd worked there for nearly 30 years, serving in positions including inspector general and director of intelligence. He later served as an editorial writer for Tongil Sinmun and then became chairman of the Korea Social Education Promotion Institute. In Yoon Suk Yeol’s presidential campaign, he served as head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division under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NSC) special committee, and after Yoon Suk Yeol was elected president, he worked as a specialist member of the presidential transition committee. In August 2023, he was appointed CEO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Development. As a security and organizational management expert from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e became head of a company in the energy sector and was swept up in controversy over a parachute appointment. The Korean original appears clear overall. One point to note is that “통일신문” was rendered as Tongil Sinmun because no official English publication name was provided in the source text. #HamHeung-gyu #KEPCOIndustrialDevelopment #energy #renewableenergy #powerplant #OM #NationalIntelligenceService #corporategovernance #SouthKorea #CEOprofile
-
-

-
Lee Jae-woongChair of the Board of Socar
- Lee Jae-woong is the chair of the board and COO of Socar. He returned to frontline management after six years and is putting weight behind strengthening the competitiveness of the car-sharing service and organizational innovation. He also appears likely to focus on new businesses, including building a new mobility ecosystem that combines data and AI along with autonomous driving. He was born in Incheon on October 22, 1968. He graduated from Seoul Yeongdong High School and Yonsei University’s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earned a master’s degree in computer science from Yonsei University Graduate School. He completed the doctoral program in cognitive processes at Pierre and Marie Curie University in Paris. He founded Daum Communications at the age of 26. He introduced Hanmail.net, the country’s first free email service, and launched the online cafe community Daum Cafe, building Daum Communications into a portal service company. After losing the No. 1 portal position to Naver and facing a crisis caused by weak subsidiaries, he stepped down as CEO 12 years after founding the company. After that, he focused on investing in startups in the sharing economy and media sectors. He founded Sopoong, a social venture incubating investment firm, and served as the managing partner of venture capital limited company SOQRI. In 2018, he became CEO of Socar and led innovation in the domestic mobility industry by launching the ride-hailing service Tada. After the so-called “Tada ban law” passed the National Assembly, he stepped away from frontline management. In 2026, he returned as chair of the board and COO of Socar. He is a leading first-generation venture entrepreneur and at one time ranked No. 1 among venture tycoons. He is close to Naver board chair Lee Hae-jin. #Socar #LeeJaewoong #KoreanStartup #DaumCommunications #Hanmail #DaumCafe #Tada #Mobility #CarSharing #AIMobility
-
-

-
Jeong Jae-hoonPresident and CEO of Dong-A ST
- Jeong Jae-hoon is President and CEO of Dong-A ST. He was brought in as a relief pitcher to improve stagnant performance. He was born on November 3, 1971. He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health social pharmacy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Clinical Pharmacy. He joined Dong-A Pharmaceutical and, after serving as head of the Operations Planning Team, worked as head of the Executive Secretary Office. He later moved to Dong-A Socio Holdings, where he served as head of the Ethics Management Office, and was appointed Vice President and CEO of Dong-A Socio Holdings in 2021. In 2024, he was appointed President and CEO of Dong-A ST. He is an internally promoted professional manager who was selected as part of efforts to discover young leadership that would drive change. He has strengths in sales strategy. #DongAST #JeongJaehoon #DongASocioHoldings #pharmaceuticals #Koreabio #CEOprofile #salesstrategy #healthsocialpharmacy #executiveleadership #corporatemanagement
-
-

-
Kim Min-dukCEO of Handsome
- Kim Min-duk is the CEO of Handsome. He is focusing on raising the competitiveness of the company’s own brands, including “TIME” and “SYSTEM,” to a global level and expanding the portfolio by discovering overseas brands. He was born in June 1967. He graduated from Hanyang University with a degree in business administration. After joining Hyundai Department Store, he served as executive vice president in charge of management strategy at the Planning and Coordination Division and as chief financial officer (CFO). He moved to Handsome and, after serving as head of the Management Division and head of the Sales Division, was promoted to vice president in charge of management at the Management Support Division. In 2020, he was appointed CEO of Handsome. In 2025, he was reappointed for a fourth term. As a financial expert within Hyundai Department Store Group, he is working to transform the company into a “total lifestyle care company.” The original text is clear overall. One point to note is that “2025년 4연임됐다” could be read slightly awkwardly in Korean, but the meaning is understood as “he was reappointed for a fourth term in 2025.” #KimMinduk #Handsome #HyundaiDepartmentStoreGroup #TIME #SYSTEM #fashionbusiness #globalbrands #brandportfolio #CEOprofile #lifestylecare
-
-

-
Hector VillarrealCEO of GM Korea
- Hector Villarreal is the CEO of GM Korea. A Mexican national, his full name is Hector Raul Villarreal Gonzalez. He is focusing on expanding investment in South Korea while securing annual production capacity of 500,000 vehicles. He was born in Mexico on September 18, 1967. He graduated from the Monterrey Institute of Technology and Higher Education (ITESM) with a degree in mechanical engineering and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industrial engineering from the same university’s graduate school. He joined General Motors' Ramos Arizpe plant in Mexico and worked as a production project engineer before taking executive roles in planning and program management. He later joined GM Korea as Vice President of Planning and Program Management. After moving to become President of GM Uzbekistan, he served as a senior executive overseeing GM Russia, President of GM Southeast Asia, and Vice President of Sales, Service and Marketing for GM Mexico, Central America and the Caribbean. He was appointed CEO of GM Korea in 2023. After taking office as CEO, he significantly increased GM Korea’s revenue and operating profit. #GMKorea #HectorVillarreal #GeneralMotors #KoreanAutomotiveIndustry #AutomotiveManufacturing #SouthKoreaInvestment #VehicleProduction #GlobalAutomaker #AutoIndustryLeadership #GMExecutive
-
-
CEO 말말말 >
-
이주의 CEO >
- 엠바크스튜디오 패트릭 쇠더룬드 CEO, '아크 레이더스'로 넥슨 미래 열고 초대 회장 꿰찼다
-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가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래픽 씨저널> [씨저널] '아크 레이더스'가 실적과 거버넌스 양 측면에서 넥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글로벌 흥행으로 넥슨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고,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최고경영책임자(CEO)인 패트릭 쇠더룬드는 넥슨의 초대 회장이 됐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흥행이 넥슨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슨이 회장직을 신설하고 그 자리에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CEO를 앉히겠다고 20일 발표하면서다.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스튜디오 CEO는 2018년 스웨덴 소재 게임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를 세운 창립자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아크 레이더스는 2025년 10월 정식 출시된 후 그야말로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1월 최고 동시접속자 수만 96만 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넥슨의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인 4조507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북미·유럽 매출은 직전 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까이 불어났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의 8%에 불과했던 북미·유럽 매출은 아크 레이더스 출시 이후인 4분기 매출의 31%를 차지하며 비중이 뛰었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당시 엠바크스튜디오 CEO)은 지난해 11월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크 레이더스의 리텐션(이용자 유지율)이 넥슨의 어떤 게임보다 높다"며 게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도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출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의 설립 때부터 전략적 투자를 이어왔다. 넥슨 이사회는 2018년 쇠더룬드 회장을 이사회에 합류시켰고, 2019년 넥슨은 엠바크스튜디오 지분 100%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완전 자회사 편입을 결정했다. 초기 멤버 7명으로 시작한 엠바크스튜디오는 넥슨의 투자를 업고 직원 수 1천 명이 넘을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쇠더룬드 회장은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넥슨 지식재산권(IP)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가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을 지휘하고 이정헌 대표가 그의 전략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은 폭발적 성장을 위한 모든 자산을 갖추고 있다"며 "저와 이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이뤘으며 즉시 과업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쇠더룬드 회장은 20년 넘게 게임 개발을 해온 인물로 다이스(DICE)의 CEO로 재직하면서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같은 성공적 게임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2006년 다이스가 일렉트로닉 아츠(EA)에 인수된 이후에는 EA에서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게임환경)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기계 생명체 '아크'와 맞서 싸우거나, 다른 생존자와 협력·경쟁하며 탐험을 이어간다. 김주은 기자
넥슨코리아대표이사 사장이정헌 -
에디터 PICK
graph_3CEO 커넥트 >
crownCEO UP & DOWN
-

-
[Who Is ?]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사장
- 발전설비·운영기업 수장 맡은 30년 경력 국정원 출신,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하락세 [2026년]
-
-

-
[Who Is ?]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회장
- 반도체 후공정 장비사업 고도화로 '슈퍼 을' 등극, 불투명한 지배구조는 부담 [2026년]
-
-

-
휴전이라며? '핵'보다 무서운 '경제 압박' 이란이 호르무즈를 절대 포기 못 하는 이유
-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첫날, 이스라엘이 레바논 헤즈볼라를 맹폭하며 1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극이 일어났다.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은 휴전 대상이 아니다'라며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이란은 즉각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카드를 꺼내 들었다.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지옥'의 시한을 앞두고 간신히 마련된 협상 테이블이 시작도 전에 흔들리는 모양새다.결국 이번 사태의 핵심은 이스라엘이라는 '통제 불능의 변수'를 미국이 어떻게 잠재우느냐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미국의 묵인으로 간주하며 '처절한 보복'을 예고했고 이는 곧장 국제 유가와 글로벌 공급망을 다시 위협하는 도화선이 되고 있다.오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직접 협상이 '종전의 시작'이 될 수 있을까? '더 큰 전쟁의 서막'이 되는 건 아닌지 취재 기자와 함께 분석해 보자. 김원유 PD
-
-

-
포스코이앤씨 잡도리 효과 없다, 처벌보다는 안전 예방 인프라 투자가 우선이다
- 이재명 정부의 일벌백계식 대처로 건설사들 사이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안전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기업에 대한 '처벌'에 지나치게 치중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처벌 중심의 프레임으로 인해, 정작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의 안전 환경 개선 논의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다.이재명 정부의 안전 정책은 윤석열 정부보다 더 엄격하게 느껴진다.사고 데이터 기반의 '예방'에 초점을 맞췄던 이전 정부의 방향성에 비해 대처가 오히려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처벌의 근거가 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모호성과 중복성 문제로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법 시행 후 사고가 오히려 늘어난 사실은 기업을 옥죄는 방식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과 무관함을 보여준다.정부는 단순한 잡도리식 처벌을 멈추고,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인프라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
-
-

-
왕과 사는 남자 '운' 만 좋았다고? 박스오피스 1위 오래 지킬 수 있었던 이유
- 이번 '취재중단'에서는 감독 장항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뜯어본다.'왕과 사는 남자'의 줄거리는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기고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단종과 산골 마을 촌장 엄흥도가 함께 보내는 내용의 영화이다.현재 왕과 사는 남자의 관객수는 1,600만으로 국내 역대 개봉영화 흥행 순위 2위인 '극한직업'의 흥행 기록을 밀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진출에도 성공하며 1위 영화인 명량을 따라잡고 있는 상태이다.그렇다면 왕과 사는 남자는 침체된 한국 영화 시장을 부활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이후로 올라간 티켓 가격 부담과 영화관 인력 감소 등의 이유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 영화관 이탈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을 보이고 있다.깊이 있는 분석과 말도 안 되는 질문이 공전하는 두 기자 사이에서, 취재를 중단할 만한 내용이 무엇이 있는지 영상에서 확인해 본다. 서지영PD
-
-

-
[Who Is ?]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 내부 사정 밝은 영업전문가, 수익성 개선 '특명' 신약개발 성과 과제 [2026년]
-
-

-
[Who Is ?]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
- 안정화 기대어 4연임 성공, '타임' '마인' 등 글로벌 수준 브랜딩 주력 [2026년]
-
-

-
[Who Is ?]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 취임 후 실적 성장 이끌며 2조원대 순익 거둬, 노조와 관계 개선 과제 [2026년]
-
-

-
딸 사랑이 '사익편취'로 보이는 순간,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이 퇴진하며 남긴 '숙제'
- 명인제약 창업주 이행명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화했다.이 회장은 평소 '기업 경영은 능력 있는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는 소신을 밝혀왔으며, 실제로 이사회 내 다양한 위원회를 설치하고 외부 수혈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려는 시도는 중견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이고 선진적인 행보로 평가받는다.하지만 이러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의 이면에는 두 딸이 지분 100%를 가진 회사 '메디커뮤니케이션'으로 향하는 수십억 원대 내부거래가 자리 잡고 있다.대기업이었다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 될 만한 구조다.결국 명인제약의 지배구조 개편은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으나, 압도적인 지분율을 바탕으로 한 오너 일가의 '실질적 지배력'은 여전히 견고해 보인다.전문경영인 체제가 오너의 입김에서 자유로운 독립적 시스템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실질적인 수익은 오너 일가로 향하는 명인제약의 '선량한 의지'가 가족의 부를 축적하는 안전장치에 머물지는 않는지 취재 기자와 함께 짚어봤다. 김원유 PD
-
-

-
산업은행의 역할이 민간기업인 HMM 정상화라는 것을 박상진 산업은행장은 잊어선 안된다
- 정부와 산업은행이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서 노조와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산업은행은 공적자금을 투입해 기업을 정상화한 후 조속히 시장에 매각하고 떠나야 할 일시적인 주주에 불과하다.인력 수급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에 영향을 미치는 본사 이전 같은 중대한 전략적 결정은 향후 HMM을 이끌어갈 '새 민간 주주'와 이사회의 몫이다.글로벌 주요 선사들의 본사도 항구가 아닌 금융·정치 중심지에 있다는 점을 볼 때, '경영 효율화'를 앞세운 이전 명분은 설득력이 부족하다.일시적 대주주가 기업의 장기 대계를 결정하는 것은 제관이 요리사의 영역을 침범하는 '월조대포(越俎代庖)'처럼 직분과 권한을 넘어서는 일이다.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목 아래, 공적자금이 투입된 정상적인 민간 기업을 마치 공기업처럼 다루며 산업정책의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정부와 산업은행이 집중해야 할 역할은 기업의 장기 전략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에 맞게 '조속하고 성공적인 매각'을 완수하는 것이다.
-
-

-
[Who Is ?]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부사장
- 입사 7년 만에 초고속 부사장 승진 후계자, 미래 먹거래 육성 맡아 [2026년]
-
-

-
[Who Is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 통상·에너지·산업 3중 위기 대응, 실행력 시험대 오른 '경제정책통' 장관 [2026년]
-








